장로의 자격(긍정적인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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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로의 자격에 대한 서론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
장로는 소명과 사명뿐 아니라 자격을 갖춘 자라야 한다 라고 말한다. 무슨 일에나 오늘날은 흔
히 사람이 보는 관점에서 그 자격을 유효하게 하지만 실로 장로의 자격은 성경에서 말하는 자
격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내용의 자격은 아무리 시대적인 변질성의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는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사레티는 추기경에 임명되었으나 관례의 절차를 받지 못하고 얼마동안 그대로 파리에 머물러
있었다. 성모를 받으러 로마에 가지도 않았다. 그래서 의정서에 의하여 그 나라의 국가 원수가
외교관 열석에서 성모식을 거행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사레티 곧 도우메르그 겟슨 대통령은
프로테스탄트였다.
사람들은 그점을 난처하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법황은 평의회의 결과 도우메르그 대통령에게는
수여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도우메르그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하기
야 그렇지, 내가 프로테스탄트이기는 하지만 때로는 성당의 미사에도 참석하니깐..."이라고.
우리가 여기에서 연구하는 장로의 자격 문제는 사람에게 얽힌 내용에서가 아니라 성경적인 순
수 신앙 원리에서의 교회를 받드는 자격을 찾는 것이다. 또 성도는 이 자격을 사모해야 한다.
여기에서 공자의 한 사상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벼슬 자리가 없음을 근심하지
말고 벼슬자리에 설 자격이 없음을 근심하며,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알려질만한
일을 하도록 하라."고 했다.
믿음 안에서의 이런 관점들을 생각하면서 여기에서 장로의 자격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를
보다 더 언급할 필요성을 느낀다. 왜 신약성경에서는 사도 바울이 "장로"를 "감독"이라고 이중적
으로 말했을까? 그리고 "감독"과 "장로"란 어떻게 다른가? 이다. 사도 바울의 밀레도에서의 고별
사에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다.(딛 1:5-7 참조)
바클레이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장로 라는 것은 교회의 지도자들을 개인적으로 보는
경우의 표현인 것이다. 그들은 사실에 있어서 연장자인 동시에 교회 라는 공동체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반면에 '에피스코포스', 즉 '감독'이라는 이 어휘는 다른 한편으로 그들의
직제와 의무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들은 교회의 생활과 일을 단속하고 관리하는 일이었다. 한쪽
의 어휘는 사람을 나타내고 다른 한 어휘는 그 사람의 직무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따라서 "장로"는 그 사람의 개인적인 신앙인격, 신앙의 사람됨이 많이 부각 되어 관련 되어 있으
며 "감독"은 개인이라는 장로로써 그의 책임 맡은 일에 대한 사업적인 성숙도가 강조 되는 표현
이다.
성경에서 장로의 자격을 뚜렸하게 나타낸 2곳이 있는데 역시 여기에서는 신앙의 신령적인 면이
크게 강조되어있다는 내용에 착념해야만 한다. 그 내용이 디모데 전서 3장 1-7절이며, 디도서 1장
5-9절 말씀이다. 장로에게는 이 두 성경절 말씀이 좌우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그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음의 사실 고찰에 유의하려 한다. 디모데 전서 3장 1-7절에
서 15 가지의 자격을 논하기 전에 그 전체를 관씌운 말씀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사람이 감독
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15가지 사실은 장로가 갖출 "선
한 일"이다.
그런데 "선한 일"이라는 참 뜻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선한" 이라는 헬라어는 "칼로스"(kalos)
로써 "우수한", 혹은 "탁월한(excellent)이라는 뜻이며 "권장할 수 있는"(commendable)이라는 뜻
을 가지고 있다. 곧 "선한 일"이란 "권장할 수 있는 탁월한 일"이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장로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이러한 "선한 일을 사모한다"는 것이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전 13:31)
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니"(신 28:13) 라는 그 탁월성을 말씀 하셨으니 하나님은 여기에 나타난 15 가지 방법
을 사모하며 사는 당신의 백성들을 택하여 장로로써 더욱 탁월한 지도자를 삼으실 것이 분명
하다.
장로는 소명과 사명뿐 아니라 자격을 갖춘 자라야 한다 라고 말한다. 무슨 일에나 오늘날은 흔
히 사람이 보는 관점에서 그 자격을 유효하게 하지만 실로 장로의 자격은 성경에서 말하는 자
격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내용의 자격은 아무리 시대적인 변질성의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는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사레티는 추기경에 임명되었으나 관례의 절차를 받지 못하고 얼마동안 그대로 파리에 머물러
있었다. 성모를 받으러 로마에 가지도 않았다. 그래서 의정서에 의하여 그 나라의 국가 원수가
외교관 열석에서 성모식을 거행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사레티 곧 도우메르그 겟슨 대통령은
프로테스탄트였다.
사람들은 그점을 난처하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법황은 평의회의 결과 도우메르그 대통령에게는
수여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도우메르그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하기
야 그렇지, 내가 프로테스탄트이기는 하지만 때로는 성당의 미사에도 참석하니깐..."이라고.
우리가 여기에서 연구하는 장로의 자격 문제는 사람에게 얽힌 내용에서가 아니라 성경적인 순
수 신앙 원리에서의 교회를 받드는 자격을 찾는 것이다. 또 성도는 이 자격을 사모해야 한다.
여기에서 공자의 한 사상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벼슬 자리가 없음을 근심하지
말고 벼슬자리에 설 자격이 없음을 근심하며,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알려질만한
일을 하도록 하라."고 했다.
믿음 안에서의 이런 관점들을 생각하면서 여기에서 장로의 자격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를
보다 더 언급할 필요성을 느낀다. 왜 신약성경에서는 사도 바울이 "장로"를 "감독"이라고 이중적
으로 말했을까? 그리고 "감독"과 "장로"란 어떻게 다른가? 이다. 사도 바울의 밀레도에서의 고별
사에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다.(딛 1:5-7 참조)
바클레이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장로 라는 것은 교회의 지도자들을 개인적으로 보는
경우의 표현인 것이다. 그들은 사실에 있어서 연장자인 동시에 교회 라는 공동체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반면에 '에피스코포스', 즉 '감독'이라는 이 어휘는 다른 한편으로 그들의
직제와 의무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들은 교회의 생활과 일을 단속하고 관리하는 일이었다. 한쪽
의 어휘는 사람을 나타내고 다른 한 어휘는 그 사람의 직무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따라서 "장로"는 그 사람의 개인적인 신앙인격, 신앙의 사람됨이 많이 부각 되어 관련 되어 있으
며 "감독"은 개인이라는 장로로써 그의 책임 맡은 일에 대한 사업적인 성숙도가 강조 되는 표현
이다.
성경에서 장로의 자격을 뚜렸하게 나타낸 2곳이 있는데 역시 여기에서는 신앙의 신령적인 면이
크게 강조되어있다는 내용에 착념해야만 한다. 그 내용이 디모데 전서 3장 1-7절이며, 디도서 1장
5-9절 말씀이다. 장로에게는 이 두 성경절 말씀이 좌우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그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음의 사실 고찰에 유의하려 한다. 디모데 전서 3장 1-7절에
서 15 가지의 자격을 논하기 전에 그 전체를 관씌운 말씀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사람이 감독
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15가지 사실은 장로가 갖출 "선
한 일"이다.
그런데 "선한 일"이라는 참 뜻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선한" 이라는 헬라어는 "칼로스"(kalos)
로써 "우수한", 혹은 "탁월한(excellent)이라는 뜻이며 "권장할 수 있는"(commendable)이라는 뜻
을 가지고 있다. 곧 "선한 일"이란 "권장할 수 있는 탁월한 일"이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장로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이러한 "선한 일을 사모한다"는 것이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전 13:31)
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니"(신 28:13) 라는 그 탁월성을 말씀 하셨으니 하나님은 여기에 나타난 15 가지 방법
을 사모하며 사는 당신의 백성들을 택하여 장로로써 더욱 탁월한 지도자를 삼으실 것이 분명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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