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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에 있어서 목양의 틀 잡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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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4.21 07:37 조회수 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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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목회자가 보다 나은 대형교회를 이상하고 설교에 열중한다.
설교가 목양의 큰 틀임에는 틀림이 없다.
신자들이 감명하고 성숙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자들은 목회자의 설교를 1순위에 놓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리하여 목회자는 많은 책을 뒤저기며 어떻게 보다 새롭고 신선한 양식을 먹일
수 있을까 하고 궁리하면서 고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종래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한 성과가  없을 것이다.
특히 미국처럼 영혼활동의 취약점이 있는 곳(한국 사람이 적기 때문)에서는 설교
만으로는 소화불량으로 만족하지 않는 상황 아래 놓이게 될 수 있다.
듣기는 오랜 동안 많이 하고 가서 전할 곳은 없는 상황 말이다. 이런 경우 신자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이것은 큰 과제이다.
설교만인가? 결코 아니다.
별미를 만들어 주어도 듣고 마는 현상(?)으로는 소화불량증이 심할  수 있다.
그리하여 많은 교회 모습은 건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형식을 유지하는 무기력함
이 있기 마련이다. 이대로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단순한 설교 위주의 목회에 변화가 와야 한다.
사실 재림교회의 목회는 그 자체가 설교에만 의존하는 목회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영혼을 구원하는 각부사업이 목양의 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단히 좋은 것이다. 이것을 외면하면 안된다.
우선 이것은 활용하는 목회는 소화불량증도 없애는 것이 된다.
목회자만 모든 설교시간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수십년씩 지냈지만 어떤
지도자들은 설교를 주저한다. 왜서일까?
설교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교의 기회로 훈련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회자는 신자 보다 먼저 각부사업에 대한 전문가가 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가령 안식일 밤에는 각부 부서 사람들로 하여금 각부 사업을 위주로 한
설교 및 발표회를 많이 고안하는 목회가 성공적이다.
소화불량증도 없어지고, 활동하는 지도자로 양성되고, 신자들의 설교 입맛이 새롭
게 땡기게 되어진다. 그리고 넷째로는 교회가 활성화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한국은 각부사업 발전으로 교회가 성장되었다고 말할 수 있고 지금도 그러하다.
미국에서의 우리 한국사업을 이런 방향에서 발전시킬 수 있는 묘안이 아직 별로
없는 것이 지도자들의 고민일 것이다. 왕성하고도 전문한(?) 각부사업 지도의 협
회 지도자들을 아직 둘 수 없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경험에 의하면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배운 것은 전도적 이론 아니면 원리 연구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것에 의존한 목회는 아무리 해도 따분해진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대총회가 5년 마다의 임기를 기해 이미 세워온 틀에 맞게 새로운 전도 전략을 마
련한다. 그리고 이것을 각 연합회로 알리면서 각부사업을 활성화하며 많은 자료를
만든다.
따라서 합회는 연중 교회 각양 각부사업 지도자들을 위한 많은 수양회를 갖고 지
도한다. 이리하여 효율적인 사업이 진척된다.
그런고로 목회자가 전도상의, 목양상의 각부사업을 응용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연
합회로부터 많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대총회로부터 직접 연락하여 자료를 요청하면 가능한의 자료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종래의 이론적인 설교 자체의 틀을 조금은 각부사업의 틀에 맞추면서 점
진하여 설교하면 훨씬 교회 사업은 활로를 얻게 될 것이다.
지체하지 않고 목회자 및 설교자가 각부사업 추진자가 된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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