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새로 입교한 자 및 외인에게 신임 없는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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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의 자격 14번째와 15번째는 사실 하나의 문장으로 나타난다.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
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찌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참으로 소중한 경계의 말씀이다. 지금까지의 말씀은 교회와 신자 가정의 내부적이고 개인적인
내용이었다면 14-15째는 장로의 자격문제를 완결하면서 교회수호에 관한 외각을 다듬고 다지
는 말씀으로 이해 된다.
그렇다. 치리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교회가 손해를 당하거나 침해를 받으면 안될 것이
분명하다. 교회는 주님 자신이요 주님의 사랑받는 교회임으로 빛으로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 입교한 자"는 말라,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받은 자" 라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두 문구 뒤에 똑 같이 "마귀의 정죄에 빠질까 함"이며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함"이라고 하
면서 이를 "염려하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는다.
여기에서, 장로의 자격문제에 있어서 마귀의 일까지 등장시킨 데에는 자못 의미심장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는 것 같다.
1)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이 말에는 해석상의 2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신앙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아니하여 장로가
되기에 이르다는 의미이며 또 하나는 신앙의 연조가 오래 되었다고 할찌라도 그 교회에 입교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 자는 역시 이르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어떻든 이 말의 문자적인 의미는 "새로 심겨진"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새로 심겨진 나무에서는
열매를 곧 딸 수 없고 일정한 성장과정이 필요한 것과 꼭 같다.
교회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자는 먼저 신앙성숙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며 다른 교회에서 이
교회에 와서 입교한 신앙성숙의 사람도 이 교회의 사정을 잘 알고 이해하여 교회를 치리하기
까지는 일정한 기간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교만하여
져서...마귀의 정죄에 빠질까 함이라"고 했다.
한편 오늘날의 교회에서는 너무 오래 되었지만 장로가 되지 못한 분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에 관한 해결책에 대하여는 이미 상세히 기록했지만 이 문제에 관한 해결도 오늘날 요
청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지. 화잇은 성급하게 직분을 마끼지 말 것을 자주 언급했다.(교회증언 4권, 5권 617, 참조)
오늘날은 사람의 성숙도에 있어서 옛날과는 다르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여전히 주어진
권면의 말씀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가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사업적인 운영에 손해를 받거나 외인
들에게 빛이 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회가 치리 되어야 하기 때문인 것이다.
좀 더 나아가서 장로는 영적으로 성숙하여 양무리들에게 풍성한 은혜의 꼴과 모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교회는 바라고 있다. 장로는 목사처럼 말씀연구와 기도를 통해 끊임이 없이 향상하
고 새로운 시대에 대처해 나아가는 민감한 반응을 가진, 곧 미래의 비젼을 가진 지도자를 현금
의 교회는 바라고 있다.
나는 오래 전에 행정직에서 일할 때가 있었는데 대총회로부터 20-30대에 있는 젊은 사람들을
교회의 장로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 받고 연말 직원선정에 반영했던 경험이 있다.
사실 신약시대나 과거 교회의 지도자들은 알고보면 의외일만치 젊은 나이의 지도자들이었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젊은 나이에 목사로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젊은 나이에 장로로 부르심을
받을 수 있는데 다만 신중하고 사려깊게 선택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성경은 목회적인 신임을 위하여 특별한 최소한의 나이에 대하여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다. 그러나 그들이 영적으로 성숙 되기를 요구한다."(본 교회 성경주석 7권 299)
2) "외인에게서 선한 증거를 얻는 자라야 할찌니"
그런데 "외인에게서 선한 증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선한 증거의 뜻이 무엇일
까? 하는 것이다. 그 답변은 간단하다. 아마도 세상에서 악한 증거가 평판으로 없는 것이 선한
증거의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물론 두드러지게 외인에게서 선한 증거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 것이다.
이런 일들에 대하여 유의하는 것은 마치 비취이는 빛과 같은 교회의 사명을 원만하게 수행하
기 위해서 반드시 그러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라도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엄습해 오는 사단의
올무와 그 역활에 부질없이 교회가 빠질까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사도는 "염려하가"
고 말했다.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
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찌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참으로 소중한 경계의 말씀이다. 지금까지의 말씀은 교회와 신자 가정의 내부적이고 개인적인
내용이었다면 14-15째는 장로의 자격문제를 완결하면서 교회수호에 관한 외각을 다듬고 다지
는 말씀으로 이해 된다.
그렇다. 치리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교회가 손해를 당하거나 침해를 받으면 안될 것이
분명하다. 교회는 주님 자신이요 주님의 사랑받는 교회임으로 빛으로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 입교한 자"는 말라,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받은 자" 라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두 문구 뒤에 똑 같이 "마귀의 정죄에 빠질까 함"이며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함"이라고 하
면서 이를 "염려하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는다.
여기에서, 장로의 자격문제에 있어서 마귀의 일까지 등장시킨 데에는 자못 의미심장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는 것 같다.
1) "새로 입교한 자도 말찌니"
이 말에는 해석상의 2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신앙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아니하여 장로가
되기에 이르다는 의미이며 또 하나는 신앙의 연조가 오래 되었다고 할찌라도 그 교회에 입교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 자는 역시 이르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어떻든 이 말의 문자적인 의미는 "새로 심겨진"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새로 심겨진 나무에서는
열매를 곧 딸 수 없고 일정한 성장과정이 필요한 것과 꼭 같다.
교회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자는 먼저 신앙성숙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며 다른 교회에서 이
교회에 와서 입교한 신앙성숙의 사람도 이 교회의 사정을 잘 알고 이해하여 교회를 치리하기
까지는 일정한 기간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교만하여
져서...마귀의 정죄에 빠질까 함이라"고 했다.
한편 오늘날의 교회에서는 너무 오래 되었지만 장로가 되지 못한 분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에 관한 해결책에 대하여는 이미 상세히 기록했지만 이 문제에 관한 해결도 오늘날 요
청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지. 화잇은 성급하게 직분을 마끼지 말 것을 자주 언급했다.(교회증언 4권, 5권 617, 참조)
오늘날은 사람의 성숙도에 있어서 옛날과는 다르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여전히 주어진
권면의 말씀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가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사업적인 운영에 손해를 받거나 외인
들에게 빛이 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회가 치리 되어야 하기 때문인 것이다.
좀 더 나아가서 장로는 영적으로 성숙하여 양무리들에게 풍성한 은혜의 꼴과 모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교회는 바라고 있다. 장로는 목사처럼 말씀연구와 기도를 통해 끊임이 없이 향상하
고 새로운 시대에 대처해 나아가는 민감한 반응을 가진, 곧 미래의 비젼을 가진 지도자를 현금
의 교회는 바라고 있다.
나는 오래 전에 행정직에서 일할 때가 있었는데 대총회로부터 20-30대에 있는 젊은 사람들을
교회의 장로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내용을 통보 받고 연말 직원선정에 반영했던 경험이 있다.
사실 신약시대나 과거 교회의 지도자들은 알고보면 의외일만치 젊은 나이의 지도자들이었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젊은 나이에 목사로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젊은 나이에 장로로 부르심을
받을 수 있는데 다만 신중하고 사려깊게 선택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성경은 목회적인 신임을 위하여 특별한 최소한의 나이에 대하여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다. 그러나 그들이 영적으로 성숙 되기를 요구한다."(본 교회 성경주석 7권 299)
2) "외인에게서 선한 증거를 얻는 자라야 할찌니"
그런데 "외인에게서 선한 증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선한 증거의 뜻이 무엇일
까? 하는 것이다. 그 답변은 간단하다. 아마도 세상에서 악한 증거가 평판으로 없는 것이 선한
증거의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물론 두드러지게 외인에게서 선한 증거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 것이다.
이런 일들에 대하여 유의하는 것은 마치 비취이는 빛과 같은 교회의 사명을 원만하게 수행하
기 위해서 반드시 그러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라도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엄습해 오는 사단의
올무와 그 역활에 부질없이 교회가 빠질까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사도는 "염려하가"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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