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 인치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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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사만사천의 인치는 교리는 1844년 실망직후 화잇 부인의 첫 계시에서 셋째 천사의 기별과 함께 보여주신 진리로서 그 중요성에 있어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교리이다.
그러나 세대가 지나감에 있어서 이 진리는 재림신자들의 관심에서 밀려나는 느낌을 받는 것은 몇몇 사람들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첫째 천사와 둘째 천사의 혹독한 실망 이후 실의에 빠져있던 재림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선지자를 통하여 남은 백성들의 여정을 보여 주셨는데 곧 세상 위에 높이 올려 뻗혀진 곧고 좁은 길을 여행하는 남은 무리들이 하늘 도성을 향해 여행하는 계시였다. 이들이 바로 십사만사천인들 이었다는 사실을 초기문집(13-20쪽)의 “나의 첫 계시”라는 장에서 읽을 수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마지막 선지자에게 첫 계시로 144,000인의 여정을 보여주셨다면 어찌 이 기별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십사만사천인의 인치는 교리가 우리의 관심에서 도외시되어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주의 종은 말하기를,
“주님께서는 나에게 귀중한 영혼들이 현대진리 곧 인치는 진리와 때에 적당한 식물의 부족으로 굶어 죽어가고 있음과 또한 신속한 사자들이 저들의 길을 달려가서 현대진리로 양떼를 먹일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셨다. 나는 한 천사가 ‘빠른 사자들아 급히 가라’ ‘빠른 사자들아 급히 가라’고 말하는 것과 모든 영혼의 운명은 생사간에 각각 신속히 결정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현대진리 1권, No. 3, p. 3.
오늘날 귀중한 영혼들이 영적 기근으로 죽어가는 이유는 현대진리인 인치는 진리가 가르쳐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님께서는 지적하신다.
셋째 천사는 인치는 천사이며 셋째 천사의 기별로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여 인을 쳐서 창고에 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잊지 말자. 인치는 기별은 모든 영혼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구속의 경륜과 십사만사천인”을 연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십사만사천인의 축복과 특권을 누리게 되기를 충심으로 기도드린다.
이 기별은 우리들을 차든지 뜨겁든지 하도록 하는 기별입니다. 몇회에 걸쳐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함께 은혜를 나누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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