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까지 주를 섬기며...!(장로론에 관한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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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 사는 삶이란 의미심장하다!
사도 바울은 극악한 생명의 위기에서 담대히 순교 함으로 그의 서신의 모든 말하는 바를 인쳤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변함이 없이 사랑하는 자" 라는 자신의 말을 친히 실증했다.
은혜의 사도 바울 서신은 각 서신 마다 "은혜"라는 말로 시작하고 "은혜"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이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라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변함이 없이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이 해답을 위한 탐구는 그의 서신 글에 의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땅에 살아있는 어떤 사람이라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에 대하여는 사도 바울처럼 인친 바가 되지
는 못했다. 이 일에 대하여 바클레이는 적절한 해석을 했다. 바클레이는 "그리스도를 변함이 없이 사랑
하는 자"라는 에배소 6:13절의 에배소서 마지막 설명에서 그 서신들을 정의하고 결론짓는 내용인 것처
럼 설명하고 있다.
첫째 복음을 들음으로 멧시지를 받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생명의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둘째 그 믿음은 언젠가 하나님이 지불한 댓가와 만난다는 것이다. 그것이 십자가이다. 이것을 완전한 신
뢰 라는 것이다.
셋째는 그 준비된 믿음 위에다 마무리 돌(coping stone) 을 올려놓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 자체가 없
으면 믿음이란 불완전하게 되는데 이것은 완전한 순종(복종)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자아를 항복시키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점이다. 이것이
바울의 사상이다. 이것이 바울 신학의 3단계적인 결론이다.
엄청난 은사는 엄청난 의무를 동반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유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
서 사도 바울의 순교는 자유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이제 결론은 분명해졌다. 이런 3단계적인 신앙의 성질의 것이 비로소 "그리스도를 변함이 없이 사랑하
는 자" 되게 한다는 이론이다.
우리는 신앙에 있어서 이런 기초를 든든하게 해야 한다. 한 장로님의 한 평생의 헌신과 인내와 충성은
성령의 신앙학을 한 것으로 확신해진다. 그는 든든한 기초 위에 서서 "변함이 없는 자"가 되었었다.
워싱톤의 워싱톤 기념관 탑의 높이는 5,000 피트인데 이것의 기초를 위해 대리석 81,120개를 사용했다.
금문교의 육중한 다리를 놓기 위한 그 지반 연구를 위해 red wood 나무가 어떻게 1,000년이나 되는 세월
을 버티어 내었는지를 1년간이나 연구하였다고한다.
역시 신앙의 기반도 무척 중요하다. 우리의 신앙 기초는 어떠한가? 어떤 이론이나 토론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바울 서신의 3단계적인 과정에 의하여 변질할 수 없는 신앙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
라는 사실이 증명되어진다.
우리는 지금을 가지고 장담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같은 신앙 원리로 바울 사도의 길(예수님의 길)
을 따라 살아갈 수만 있다면 장래는 몹시 밝은 것이다.
끝날까지 주를 섬기면서...!
-장로론에 관한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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