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의 일 - 선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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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의 3대 일로는 예배 관장, 설교, 선교인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 사는 장로는 미국의 한
국교회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는가!함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핏 보면 미국의 경우는 선교에 있어서 어려움을 맞는듯 하다.
우리 한국 사람 만나기 힘들고, 이민자가 별로 없고, 사람들 만나면 이미 다른 교인들이고,
1세대는 점차 노후해가고, 2세대는 언어권이 달라 같이 예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교 혹은 전도 하라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고 흔히 스트레스까지 받는다고 말한다.
한편 선교 혹은 전도가 없는 신앙이나 교회는 가장 폐쇠적으로 되는 것이 사실이다. 어찌할
까?
이것이 현하 우리 지도자들이 당면한 큰 과제이다. 이것은 숙명적인 것인가? 그러면 한국인
교회는 없어져 가는 과정인가? 라는 반문에 씁쓸해 한다.
나는 미국의 한국인 선교 라고 생각할 때 여전히 대망과 긍정적인 가교를 보아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나는 한 번 산에서 10여 미터 훨씬 더 되는 엄청난 큰 나무가 쓸어져 곱게 썩어서 다시 거기
기름진 토양을 이루었고 거기에서 다시 늠늠한 나무들이 여러 그루 탐스럽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의 미국에 있어서의 한국인의 선교는 비록 1세대가 지나갔다고 할지라도 그 모습이나
채색화가 달라진 것 뿐이지 결코 중단이나 끝남이 아니라는 사실의 인식이 긴요하다 라고
본다.
여기에 큰 교훈의 실례가 있다. 바벨론으로 이주한 유대인 포로는 꼭 우리와 같은 이상에서
보여준 입지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그들의 세대개 끝난 것처럼 보였을지라도 그들 선교의
맥은 여전히 후손들로 하여금 이어지고 이어져 말도, 사상도, 관습도 달른 조상의 고토로 복
귀하는데 성공했었다는 크나큰 교훈이다. 여기에는 진귀한 교훈이 있다.
그렇다면 이 교훈에 비추어 우리의 한국인 미국 전도는 언젠가 미국에서 끝날 것이 아니겠
고 하나의 변형기와 변형 상태가 될 뿐이다. 따라서 다만 여기에는 이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
의 개념 변형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때일 뿐이다.
그런고로 적어도 미주에 있는 한국교회는 선교 및 전도 라는 개념을 우리 환경에 알맞게 조
절하여 심고 경성해야만 한다. 현하 미국의 한국교회일수록 전도 없이는 신앙은 죽고 전도
하지 않는 교회는 적어도 성숙할 수 없다는 점을 실감나게 감지하고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이것이 본론의 욧점이다. 장로는 선교 및 전도의 관점을 2세대에의 전도와 육성에 맞
추어야어야만 한다는 것(1세대를 무시하자는 것이 아님)이다. 장로는 목사와 더불어 제 2세
전도 계획과 목표에 어울리게 고안하고 육성하며 추진해야만 한다. 자금을 가리지 말고 투자
해야만 한다.
2세대의 실제 전도회나 세미나도 역시 그렇게 경영해야 한다. 그리고 제 1,2세대가 합동으로
예배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면서 기틀 마련을 전수하는 것 자체가 장로 전도의 틀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장로는 선교에 있어서 할 일이 많다. 장로회를 자주 해야 할지도 모른다.
교회주변과 도처에 영문 전도지를 전하는 것,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함께 주도하고 지원하
는 것이 긴요하다. 그러다 보면 신기하게 한국인의 접촉이 또 이루어진다.
할 수 있으면 한국인 만으로 된 분교를 세울만 하고 자금을 투자할만 하다. 이때 분교를 돌볼
책임지거나 설교를 할 분이 장로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인교회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봉사
활동, 구역반 전도, 소그룹활동, 구제회 활동, 건강전도 활동, 예언 세미나, 개인 침투 전도 등
을 집착하여 계속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끝나가는 제 1세대 선교활동이 반드시 제 2세대와 맞물림이 되도록 하는 것이 관
건이며 이것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우리의 장래 사활은 달려있다. 이렇게 되면
많은 다른 소수 민족도 필연 같이 연대하게 되는 제 2세대 한국인교회가 여전히 존속발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와 다른 언어로 통하는 본연의 전도를 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전도는 1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한국이나 다름이 없이 주님의 재림
때까지 이어질 선교의 활동이 될 것이다.
어느 목사가 안식일에 전도지 분급을 시도했는데 그것을 성도들이 반대한 예가 있었다 한다.
목사, 장로의 선교 지도에 모든 성도는 호응하고 그의 지도를 따른다면 손해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교회는 보이지 않는 손실을 경험할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의 불리한 현하의 상황에서도 바야흐로 장로의 선교사명이 이채롭게 전개
됨을 목도할 수 있는 변형시대를 맞았다.
이런 변화는 장로의 구세대적인 사상변화에서 비롯될 것이 아닌가 한다!
국교회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는가!함이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핏 보면 미국의 경우는 선교에 있어서 어려움을 맞는듯 하다.
우리 한국 사람 만나기 힘들고, 이민자가 별로 없고, 사람들 만나면 이미 다른 교인들이고,
1세대는 점차 노후해가고, 2세대는 언어권이 달라 같이 예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교 혹은 전도 하라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고 흔히 스트레스까지 받는다고 말한다.
한편 선교 혹은 전도가 없는 신앙이나 교회는 가장 폐쇠적으로 되는 것이 사실이다. 어찌할
까?
이것이 현하 우리 지도자들이 당면한 큰 과제이다. 이것은 숙명적인 것인가? 그러면 한국인
교회는 없어져 가는 과정인가? 라는 반문에 씁쓸해 한다.
나는 미국의 한국인 선교 라고 생각할 때 여전히 대망과 긍정적인 가교를 보아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나는 한 번 산에서 10여 미터 훨씬 더 되는 엄청난 큰 나무가 쓸어져 곱게 썩어서 다시 거기
기름진 토양을 이루었고 거기에서 다시 늠늠한 나무들이 여러 그루 탐스럽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의 미국에 있어서의 한국인의 선교는 비록 1세대가 지나갔다고 할지라도 그 모습이나
채색화가 달라진 것 뿐이지 결코 중단이나 끝남이 아니라는 사실의 인식이 긴요하다 라고
본다.
여기에 큰 교훈의 실례가 있다. 바벨론으로 이주한 유대인 포로는 꼭 우리와 같은 이상에서
보여준 입지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그들의 세대개 끝난 것처럼 보였을지라도 그들 선교의
맥은 여전히 후손들로 하여금 이어지고 이어져 말도, 사상도, 관습도 달른 조상의 고토로 복
귀하는데 성공했었다는 크나큰 교훈이다. 여기에는 진귀한 교훈이 있다.
그렇다면 이 교훈에 비추어 우리의 한국인 미국 전도는 언젠가 미국에서 끝날 것이 아니겠
고 하나의 변형기와 변형 상태가 될 뿐이다. 따라서 다만 여기에는 이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
의 개념 변형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때일 뿐이다.
그런고로 적어도 미주에 있는 한국교회는 선교 및 전도 라는 개념을 우리 환경에 알맞게 조
절하여 심고 경성해야만 한다. 현하 미국의 한국교회일수록 전도 없이는 신앙은 죽고 전도
하지 않는 교회는 적어도 성숙할 수 없다는 점을 실감나게 감지하고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이것이 본론의 욧점이다. 장로는 선교 및 전도의 관점을 2세대에의 전도와 육성에 맞
추어야어야만 한다는 것(1세대를 무시하자는 것이 아님)이다. 장로는 목사와 더불어 제 2세
전도 계획과 목표에 어울리게 고안하고 육성하며 추진해야만 한다. 자금을 가리지 말고 투자
해야만 한다.
2세대의 실제 전도회나 세미나도 역시 그렇게 경영해야 한다. 그리고 제 1,2세대가 합동으로
예배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면서 기틀 마련을 전수하는 것 자체가 장로 전도의 틀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장로는 선교에 있어서 할 일이 많다. 장로회를 자주 해야 할지도 모른다.
교회주변과 도처에 영문 전도지를 전하는 것,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함께 주도하고 지원하
는 것이 긴요하다. 그러다 보면 신기하게 한국인의 접촉이 또 이루어진다.
할 수 있으면 한국인 만으로 된 분교를 세울만 하고 자금을 투자할만 하다. 이때 분교를 돌볼
책임지거나 설교를 할 분이 장로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인교회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봉사
활동, 구역반 전도, 소그룹활동, 구제회 활동, 건강전도 활동, 예언 세미나, 개인 침투 전도 등
을 집착하여 계속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끝나가는 제 1세대 선교활동이 반드시 제 2세대와 맞물림이 되도록 하는 것이 관
건이며 이것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우리의 장래 사활은 달려있다. 이렇게 되면
많은 다른 소수 민족도 필연 같이 연대하게 되는 제 2세대 한국인교회가 여전히 존속발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와 다른 언어로 통하는 본연의 전도를 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전도는 1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한국이나 다름이 없이 주님의 재림
때까지 이어질 선교의 활동이 될 것이다.
어느 목사가 안식일에 전도지 분급을 시도했는데 그것을 성도들이 반대한 예가 있었다 한다.
목사, 장로의 선교 지도에 모든 성도는 호응하고 그의 지도를 따른다면 손해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교회는 보이지 않는 손실을 경험할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의 불리한 현하의 상황에서도 바야흐로 장로의 선교사명이 이채롭게 전개
됨을 목도할 수 있는 변형시대를 맞았다.
이런 변화는 장로의 구세대적인 사상변화에서 비롯될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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