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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직무 - 잘 가르칠 수 있도록 힘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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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1.09 14:18 조회수 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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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도 집사의 직무 중에 속하는 것일까? 의심 없이 그러하다. 왜 그러한

 

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교회의 어느 분야의 직무에서도 성경을 가르치는 일과 전도하기에서 제외

 

되는 분야는 없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기 때문이다.

 

교회에는 장로와 목사와 같이 잘 가르치는 자기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집사 역시 못지 않게 잘 가르

 

치는 자가 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며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이들이 나중에 교회의 발전과 장

 

로직을 맡을 후 보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라도 필연적으로 이 일은 등한히 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교회의 지도자는 미래 교회를 지금 만들어 나아가야 하며 바로 그것이 곧 교육이며 훈련인 것이

 

다. 만약에라고 현재 교회가 발전하고 있다라고 해서 이 일을 망각하거나 등한히 한다면 큰 과오를 범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안식일학교 교사, 구역반 반장이나 교사와 같은 가르치는 분야, 전도팀의 분야가 많아지기 때문

 

에 교회의 중견인 집사로써 가르치는 분야를 더욱 강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시대는 언제나 쉴 새 없이 발전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 좀 더 미래의 지도자로 능율적이면서 필

 

요로 하는 생명력이 있는 지도자가 되려고 하면 면학과 같은 연구심, 탐구심을 함께 배양해야만 한다.

 

과거에 아무리 훌륭한 교육을 받았을지라도 계속교육이나 항상 연구하는 일을 쉬거나 등한히 하는 자는

 

지도자가 되는 일에 큰 결함이 있는 것이다.

 

집사이거나 장로이거나 신자일지라도 가정을 방문하여 그가 읽는 책꽂이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사람

 

의 현재와 그 사람의 미래와 그리고 봉사 사업의 여지를 어느만치 한 눈에 평가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


이다. 곧 정규예배 출석이 그 사람의 신앙상의  척도가 되는 것처럼 그 사람이 가진 탐구의 정신은 틀림

 

없이 현재 와 미래 지도자상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성경, 에언의 신 서적들, 28교리책, 성구 대사전(Bible Concordance), 본 교회 성경주석책,

 

우리 교회에서 출판한 모든 서적들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때 그때 마다 그러한 책들을 구입해 보는

 

일에 자금을 투자해야만 한다.

 

그리고 신학분야에 관한 책들, 전도분야에 관한 책들, 성경에 관한 역사분야에 관한 책들,  설교 분야에

 

관한 책들, 그리고 이를테면 기도에 관한 책들, 성령에 관한 책들, 성소문제에 관한 책들....., 등을 기본적

 

으로 구입해 볼 수 있는 탐구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마도 이상과 같이 이야기한다면 마음에 큰 짐이 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능한 그

 

렇게 하도록 하면 더 좋을 것이다. 기도력과 과정책을 충실하게 읽고 탐구한다면 성경 실력과 더불어 그

 

의 유용성과 영성의 확신은 엄청나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 배우는 일에 적극적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주님이 쓰시기에 더욱 효과적인 큰 그릇이 될 욕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성경에 대한 탐구의 정신은 집사는 물론 신자들의 필수 과제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교회

 

는 이 일이 동기가 되어 활력을 얻고 부흥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결단코 영혼의 양식을 케내는 일을 설

 

교자에게서 듣고 배우는 일에만 한정적으로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이미 그런 시대는 자연스럽게 거치

 

고 지나갔다.

 

 

 

초대교회 당시를 고찰해 보면 가난한 자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기 위하여 집사들을 택하여 안수했다

 

는 사실이 결단코 믿음을 가르치는 일에서 저들을 재외시킨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오히려 저들은 다른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더 충분한 자격을 갖추어 더 큰 열심으로 이 사업에

 

종사하였음으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무엇이 그것을 증거해 주는가? 첫 그리스도인 순교자 스데반이나 전도자 빌립은 아마도 유능한 설교자

 

이며 성경교수자이지만 7집사 중에 들어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다른 집사들은 그러하

 

지 아니했겠는가! 집사의 직분에서 성경 탐구의 정신을 배제하거나 등한한 것으로 취급해도 되는 것으로

 

여긴다면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반면에 집사 중에 성경의 실력이 풍부하여 다른 이를 잘 가르치고 지도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이런 교

 

회의 장래는 틀림없이 밝을 것이다. 결단코 현재만의 열띈 봉사로만 교회의 일이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성경을 탐구하고 가르치는 정신교육이 어느 모로든지 강조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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