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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남은 자손들이 싸워야 할 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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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야소리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10.21 13:05 조회수 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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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남은 자손들이 싸워야 할 짐승들



  첫째 짐승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울 첫째 짐승은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며 모습은 표범과 비슷하나 입은 사자의 입이요 발은 곰의 발 같고 용의 권세와 능력을 가진 짐승으로 묘사되었다. 이 짐승은 다니엘서 2장과 7장에 나오는 세계 최강의 열국인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의 모든 잔악한 특성과 권세를 가진 짐승으로 로마 법왕권을 가리키는 짐승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438. -“계시록 13장 1-10절에는 또 다른 짐승이 묘사되어 있는데, 그것은 ‘표범과 비슷하고’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이 표상은 많은 개신교도들이 믿는 바와 같이 일찍이 고대 로마 제국이 잡고 있던 그 능력과 위와 권세를 계승한 법왕권을 대표한다.”


 둘째 짐승


표범처럼 생긴 첫째 짐승을 도와 하나님의 남은 무리들과 싸울 또 하나의 짐승은 새끼 양처럼 생겼으나, 용처럼 말하며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온 세상으로 경배하게 하는 짐승이 계시록 13장 11-16절에 나온다. 이 짐승은 지상에서 유일하게 개신교도들에 의하여 세워진 북미합중국을 표상하는 짐승이다. 그런데 이 나라가 짐승의 우상을 세울 것이라는 예언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578. -“요한계시록 13장의 예언은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묘사된 세력이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표범과 비슷한 짐승으로 표상된 법왕권을 경배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두 뿔 가진 짐승은 또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할 것이며, 더욱이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계 13:11-16) 하라고 명령할 것이다.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표상된 세력은 북미 합중국임이 이미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이 예언은 로마교가 그의 최상권에 대한 특별한 인정의 표로 주장하는 일요일 준수를 미국이 강요하게 될 때 성취될 것이다”


로마 법왕권과 북미합중국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을 핍박하게 될 때는 다가오고 있다. 지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괴물과 같은 짐승과 지상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인 미국이 연합하여 남은 백성들을 대적하고 죽이려는 핍박은 세상이 존재한 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서운 일이 될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두 짐승의 연합이 실현됨


미국이 법왕권을 도와 그를 위한 우상을 만들 것이라는 성경 예언은 과거에는 믿을 수 없는 예언이었다. 미국과 법왕권은 원수지간이었기 때문이다. 십수세기 동안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법왕권에 의하여 잔혹한 핍박을 받았다. 견디다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아브라함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사랑하는 고향과 고국을 버리고 망망한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건너갔다. 1620년 영국에 살고 있던 일단의 청교도 무리들이 핍박을 피해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건너갔다. 윌리암 브류스터(William Brewster)라는 사람을 지도자로 삼고 메이 플라워호, 배를 타고 오늘날 미국 플리머스에 상륙하게 되었다. 이 때에 도착한 사람은 남자가 78명이요 여자는 24명이었다. 이와 같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 의하여 미국이 건국되었다. 왕이 없고 교황이 없는 종교자유의 나라를 건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법왕권에 대한 미국의 적대감은 대단하였다. 법왕권에 대한 미국의 적대감은 20세기 중반이 넘어서도 변함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1951년 10월 20일 당시 대통령인 헤리 트루만(Harry Truman)이 카톨릭 법왕권과의 국교 정상화를 제의하였을 때, 그는 범국민적인 저항을 받고 자신의 제안을 철회하였던 역사가 있다. 그러나 불과 33년이 지난 1984년 3월 레이건 대통령이 카톨릭 법왕권과의 국가교류를 제안하고 윌리엄 A. 윌슨(William A. Wilson)을 바티칸대사로 임명하였을 때, 미국 상원의회에서 81대 13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인하여 주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국민적인 저항도 극히 일부의 단체에 국한되었다. 이리하여 두 짐승의 연합은 놀랍게도 성경 예언 그대로 성취되었다.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60.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리고 로마 가톨릭의 제도를 강요할 법령으로써 이 나라는 정의와 완전히 인연을 끊을 것이다. 개신교가 깊은 구렁텅이를 건너 로마교회의 세력과 손을 잡으려고 손을 내밀고, 또 그 큰 구렁텅이를 넘어서 강신술과 손을 잡고 그래서 이 세 연합 세력 아래 이 나라가 개신교와 공화 정부로서의 모든 헌법의 원칙을 거부하고 로마 교황의 거짓과 기만을 선전할 준비를 갖추게 될 때에, 우리는 사단이 맹렬히 활동할 시기가 이르렀고 종말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5T, 451.”


이제는 미국이 법왕권과 연합하여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지 죽이라는 두번째 단계의 성경 예언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사단과 그의 세력들이 맹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2. 남은 무리의 탄생과 역사


“…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 고 하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단 8:13-14).


여자의 남은 자손은 2,300주야의 성취와 함께 탄생되기 시작하였다. 1833-1844년 윌리암 밀러에 의하여 일어난 재림운동, 곧 첫째와 둘째, 그리고 셋째 천사의 기별은 ‘2,300주야 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는 다니엘서 8장 14절의 예언의 성취를 가져왔고 뒤이어 1844년 10월 22일 이후 셋째 천사의 인치는 기별이 세상에 전파되었다. 이 때로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십사만사천인들이 탄생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들이 바로 여자의 남은 자손들이다.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계 7:2-3).


초기문집, 118. -“나는 그 때 셋째 천사를 보았다. 나를 수행하는 천사가 말했다. 그의 사업과 사명은 두렵고 놀라운 것이다. 그는 곡식을 가라지에서 분리해서 인을 치고 묶어서 하늘 창고에 들이는 천사이다. 이 일에 온 마음과 주의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도행적, 590-591. -“거룩한 이상 가운데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최후의 승리를 보았다.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또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 14:1).”


1844년 재림운동의 기초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단 12:9-10).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도록 명을 받은 다니엘의 계시는 18세기에 이르러 경건한 성경학도들에게 연구주제가 되었다. 그 이전에도 다니엘서에 대한 예언연구는 몇몇 관심있는 성경연구가에 의하여 시도되었으나, 너무나 그 정확도에 있어서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18세기에 들어서면서는 그 예언의 정확도에 있어서 사실과 매우 근접하였다.

 

카톨릭 예수회의 수도사로서 스페인 출신인 마누엘 라쿤자(Manuel de Lacunza, 1731-1801)에 의하여 예언의 빛이 세상에 비치기 시작하였다. 그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예언을 연구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재림이 심히 가까움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기별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당시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하는 일은 종교재판소에 회부되는 매우 위험한 일이었기에, 그는‘후안 요사팟 벤 - 에즈라’라는 필명을 사용하여 “영광과 위엄 속에 이루어질 메시아의 오심”이란 책을 저술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세상에 알렸다. 

 

라쿤자가 저술한 책이 스페인어와 라틴어 그리고 이탈리아어로 번역되어 유럽과 남미에 보급되어 재림에 대한 관심이 그리스도인들에게서 고조되었다.

이후 유명한 영국의 에드워드 어빙(Edward Irving, 1792-1834)목사에 의하여 이 책은 영어로 번역되어 더욱 광범위하게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재림운동을 고조시킨 또 한 사람의 기여자는 죠셉 울프(Joseph Wolff, 1795-1862)였다. 죠셉 울프는 유태계 유럽인으로서 다니엘서에 나오는 예언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가운데 2,300주야의 예언이 1847년에 끝난다는 결론을 얻었다. 2,300주야 예언을 계산하는 일이 사실과 매우 근접하였다. 그는 여러 나라의 언어에 정통하여 언어 소통에 자유로웠던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유럽과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파하였다.

 

이 외에도 독일에서는 요한 리히터(Johann Richter)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파하였고 스위스의 제네바에서는 가우센(Gaussen, 1790-1863)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파함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교회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파하는 일이 금지 당하자, 그는 어린아이들에게 다니엘서를 공부시켰으며 그의 가르침을 받은 어린아이들이 부모들에게 재림기별을 전하게 되었다.

 

스웨덴에서는 성직자 이외에 성경을 가르치거나 설교하는 일은 불법이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재림기별을 반대하였기에 재림기별을 전할 수가 없었고 그러므로 그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일어나 첫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였다. 

  

이 외에도 많은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에 의하여 다니엘서는 연구되었고, 첫째 천사의 기별인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은 세상에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이 모두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 세상에 이루어질 예언의 성취였다.


미합중국에서의 재림운동


개신교국인 미국에서의 재림운동이야말로 천사가 공중을 날아가면서 심판의 기별을 외치며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첫째 천사의 예언의 직접적인 성취를 가져왔다.

미국에서의 재림운동은 침례교회의 평신자였던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 1782-1849)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윌리엄 밀러는 1812년 대위의 계급으로 전역한 후, 농장을 경영하는 평범한 농부였다. 그는 16남매 중 장남이었고 8남매의 아버지였다.

밀러는 크지 않은 키에 약간 뚱뚱한 체격에 둥그스레한 얼굴에 부드러운 눈매를 가진 쾌활한 성격의 인물이었다. 기억력이 좋았으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므로 다니엘서를 그가 즐겨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예언들을 성경 속에 있는 다른 역사서들과 대조하여 연구함으로 1,260일은 1,260년이라는 사실과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것처럼 법왕권이 지상권을 잡는 538년부터 시작하여 1798년에 미친다는 것과 나폴레옹의 혁명으로 정확하게 성취된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2,300주야도 2,300년이라는 것과 그 시작은 페르시아의 왕인 아닥사스다왕에 의하여 성전 중건령이 내린 기원전 457년이라는 사실을 역사에서 확인하였다. 그리하여 기원전 457년에서 2,300년을 계산하면 1843년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300주야의 끝은 곧 세상 종말로 알고 있던 밀러는 1818년 당시에서 불과 25년 후에는 세상의 종말이라는 엄청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25년 후에는 예수님을 만난다는 사실 때문에, 그는 생각만 해도 너무나 가슴 벅차고 기쁜 일이었다.

 

그러나 만일의 경우 자신이 과오를 범하였을 가능성 때문에, 그 기별을 전하는 일을 두려워하였다. 이와 같은 망설임 속에 13년의 세월이 흘렀고 이제 주님의 재림의 시일은 불과 12년 앞으로 다가와 1831년이 되었다. 더 이상 망설일 수없는 절박한 심정으로 8월 어느 토요일 아침 그는 누군가가 그를 초청하여 준다면, 가서 기별을 전하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그런데 기도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16마일(약 25km)이나 떨어진 곳에 사는 조카가 말을 타고 달려와 그의 교회에 와서 설교해달라는 초청을 하였다. 너무나 빠르게 기도의 조건이 충족되었기에 오히려 하나님이 원망스러웠고 무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약속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첫 집회는 성공적이었고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교인들이 밀러의 기별을 받아들였고 생애가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 소문은 여러 곳으로 전파되었고 침례교회를 비롯하여 감리교회, 조합교회, 장로교회, 크리스찬 커넥션 등 여러 개신교회에서의 초청이 쇄도하였다. 이리하여 미국에서의 첫째 천사의 기별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평신자에 의하여 시작된 재림운동은 1833년 밀러는 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설교자의 자격증을 받게 되고 유능하고 경건한 목사들의 참여로 재림운동은 절정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밀러운동에 참여한 유명인사로는 크리스찬 커넥션 교회의 젊은 목사 조수아 V. 하임즈(Joushua V. Himes, 1805-1895)와 감리교회의 저술가 조시아 리취(Josiah Litch, 1809-1886)와 조합교회의 목사 차알즈 피취(Charles Fitch, 1805-1844), 전직 선장이었던 죠셉 베이츠(Joseph Bates), 제임스 화잇(James White) 등 많은 목사들이 이 재림운동에 참여함으로 그 절정을 보게 되었다.

 

이리하여 여자의 남은 자손들은 태동되었고 짐승과 그 우상과 접전하게 될 백성들은 준비 되어야 하였다. 첫째 천사의 기별과 둘째 천사의 기별을 통하여 시련을 받아야 하였고 그 이후 연단 받은 극소수의 작은 무리들은 1844년 10월 22일 이후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임으로 드디어 여자의 남은 자손은 이 땅에 태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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