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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직원회의 모범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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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8.25 04:21 조회수 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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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회의의 모범순서는 아래와 같다. 큰 교회는 물론 작은 교회에서도 이런 순서 기준을 따라 하는 회의가 익

숙해야 한다. 이러한 회의가 가능한 짧은 시간에 효율적인 결의를 할 수 있는 것은 각부서에서 잘 준비된 의안

으로 제출했을 경우이다.

 

1부:예배(사회자:교회 서기)

 묵상

 찬미

 말씀

 기도

 

흔히 예배에 있어서는 찬미를 부른 다음 기도를 드리지만 직원회는 사무회로 모이는 다음 순서가 있기 때문에

간략한 예배형식을 갖추는 것이 좋다. 그런고로 여기에서는 찬미를 부른 다음 곧 바로 말씀을 먼저 듣고 마지

막으로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의 말씀은 목사나 장로가 할 것이나 될 수 있으면 적시한 사업적이거나 전도적이거나 지난 직원회 이후

에 적용될 수 있는 적절한 상황 판단에 촛점을 맞추어 준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기도는 직원회의 진행을

위한 기도가 되게 해야 한다.

항상 하는 직원회라고 생각하지 말고 짧지만 진지한 기도회를 진행한다 라고 생각하면서 예배해야 한다. 직원

자체 안에서 직원회의를 흐리게 하거나 마귀의 시험을 항상 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극히 미미한 문제가 교묘하게 큰 문제로 비화 되는 예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부:회의 1(사회자:직원회 의장)

 서기보고(지난 달)

 재정현황보고(지난 달)

 설교시간 배정(다음 달)

 시무 장로, 시무 집사 배정 혹은 발표(다음 달)

 교적 전출, 전입

 수침자 결의

 교회 전반에 해당하는 문제 결의

  * "교회 전반 문제"- 자동차 구입, 교회 수리, 모금활동, 분교 개척, 등

     각 부서에 속하나 교회 전반에 해당하는 중요한 문제- 도르가 구제회 창고, 하기학교와 모금, 등

 

서기보고는 지난 직원회의 결의 사항을 보고함으로 그 추진 여부의 현황을 말하고 검토하고 미진된 부분을 추

진하도록 독려한다. 서기보고는 결의하지 않는다.

재정보고를 듣고 결의한다. 이때 재무는 가능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해야 한다.

시간 배정을 결의한다. 연초에 1년간의 시간 배정을 결의했다고 할지라도 이것은 1년 사업계획에 불과하였으므

로 매 달 실제적인 집행과 변화에 대한 내용이 있음으로 매달 변화된 부분을 보완하여 다시 결의를 받는다.

다음에 시무 장로와 집사를 배정결의하고, 교적 사무, 교회 전입과 전출에 대하여 결의한다.

다음에 수침자 결의를 한다.수침자에 대한 영적인 준비에 대한 사실을 침례반을 담당한 목사가 잘 알기 때문에

추천하여 결의할 것이다. 직원들은 과도히 침례 여부를 염려하지 말 것이다. 다만 침례 대상에 대하여 침례를 받

지 못할 하자가 있는지 여부 만을 고려하고 결의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3부:회의 2(사회:직원회 의장)

 교회운영과 사업검토

 각종 위원회 소집일 조정

 각부 사업 결의

  * 집사회, 선교회, 안식일학교, 청년회, 도르가구제회, 가정봉사회, 찬양대 및 음악부, 보건전도부, 홍보부, 청지

     기부, 에언의 신부, 등

 기타 일반적 토의

 서기의 회의록 낭독과 수정 및 보완

 찬미 혹은 기도

 

3부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첫 단계로써 각부사업의 진척여부를 잠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그리고 각 부서 위원회가 중첩되지 아니하게 소집하도록 날자를 정해야 한다.

그 날자가 연초에 계획되어 있겠지만 다시 한 번 이 시간에 상기시키거나 그렇게 미리 배정되지 못한 작은 교회

일 경우에는 바로 이 시간에 배정하고 조절해야 한다.

그리고 부서에 따라 제출한 안건을 다루면서 결의해야 한다.

그런 다음 직원들이 하고싶은 남은 이야기로 잠시 대화를 나누거나 결의할 것이 있으면 결의한다.

그리고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것은 서기는 서기가 기록한 회의록을 마지막으로 낭독할 것이다. 회의록에는 직원

의 출석자 명단과 결의 내용이 기록되어야 한다. 이 기록을 읽고 수정 보완을 하여야 할 것이 있으면 해야 하고

심지어 사용한 단어 마저도 심사숙고해 기록에 남겨야 할 것이다.

오랜 후에 이 기록들을 검토할 사정이 생겨날 경우 그때 가서 왈가왈부하는 폐단이 없도록 서기는 완벽하게 기록

하여 보관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

이런 일련의 직원회가 다 했으면 찬미를 부르거나 혹은 기도로 모든 직원회의를 끝낸다.

직원회의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으며 모든 직원들은 만족했는가의 문제도 한 번쯤 돌아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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