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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지도자의 3적-인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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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8.02 21:20 조회수 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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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기대하지 않는 자는 행복하다!
인기를 기대하지 않는 자는 자유롭고 행복하다.. 해방이다. 딴 세계이다.
언제라도 어떤 경우라도 속마음으로 인기사절하는 마음을 가지면 너무나 지도자 생활 하기
에 편하고 유효하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가리켜 하나의 목회적인 또 하나의 원리 라고 말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믿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다.
왜냐 라고 물을지 모른다. 그만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이미 설명했던 칭찬 기대심리와 여기에서 말하는 인기 기대심리는 연계성이 있고 상관관계
가 있다. 칭찬 기대심리는 본능적이고 단순성에 기인할 수 있는 정적인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인기 기대심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거나 다분히 개인이 소유한 개성적인 것일 수 있다.
여기에는 인간의 꽤나 수단이 수반될 수 있는 것이어서 보다 동적인 것일 수 있다.
교회의 지도자는 머리 활용 보다는 믿음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교회에 퍽 유익하다.
특히 인기 기대심리는 밖으로 잘 나타내 보여지는 것이 아니지만 그것을 충족하기 위한 미묘
한 생각과 계획과 활동이 대개 동시에 수반하는 것이어서 부득불 사람들은 그 징후감으로 내
심의 불만족, 아니면 이견이나 파벌조성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생겨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어
서 우려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인기 기대심리는 독자적인 교회운영에 치우칠 가능성이 큼으로 실제적으로는 민
주적인 교회운영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교회의 불평을 사게 되고  평온함을 상실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일에 협력하지 않는다고 하는 면목으로 피해를 입히거나 손상을 입는 영혼들이
발생할 수 있어서 소외감을 갖게 된다.
인기주의는 자연 신앙원리를 무시하고 영혼들에 대한 호감이나 칭찬 위주의 성향을 발휘하게
됨으로 이런 일은 자타는 물론 교회의 미래적인 발전에 유익하지 못한 신앙혼선을 쌓을 수 있
다.
소심(협량)한 자의 인기주의(인기 기대심리)는 위험하다. 마음이 협소하거나 협량인 것은 타고
난 어쩔 수 없는 개성일 수 있으나 의지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많이 개발할 수 있다. 그런데 협
량이지만 교회의 일이 주어젔을 때 자아중심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마음이나 인기 기대심리를
가지면 관대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 곧 다른 의견을 포용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주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야 4:6). 주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이는
내 멍에는 쉽고"(마 11:29-30) 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인기를 기대하지 않는 겸양한 지도자
는 스스로 행복하고 그 교회도 행복하다!

* "교회 지도자"= 장로,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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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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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깨우쳐 주시는 말씀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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