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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10 가지 신앙신조 - 교회 재정의 중요성 이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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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12.22 05:26 조회수 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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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로써 일하는 자는 가정의 재정이나 교회의 재정생활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한다. 어떤이들은 잘

살아야만 집사로써 본이 된다는 스스로의 해석 아래 그렇게 살지 못한 경우에 집사의 모든 신앙사상

을 이런 점에서 약화시키는 우를 범한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험로를 거치고 다양한 변화 속에서 사는 것이다. 어떤

일시적인 생활의 약점이 아닌 약점이나 부끄러움이 아닌 부끄러움 같은 것 마져 그냥 단정적으로 죄

악시 여기거나 스스로 초라한 것으로 생각하거나 만들지 말 것이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유여하고 부요한 것이다. 알고보면 그외의 것들은 하나의

악세사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재정을 올바로 사용할 때 하나님께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영광

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집사로써 일하는 사람이 가정의 재정이나 교회의 재정생활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무엇

인가? 우선  주님의 청지기로써 정직생할이다. 정직한 십일금과 사랑이 어린 헌금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재정을 가지고 이 이상 보람이 되게 사용

하는 일이란 또 있을 수 있겠는가!

집사가 교회의 재정을 손에 쥐고 취급할 경우 한 푼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정직할 것이다. 이런 일에

추호의 의심받는 일이 없게 할 것이다. 집사는 개인과의 거래 관계나 약속을 분명하게 지킬 것이다. 재

정이란 적은 것이 적은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의 부정직은 큰 것의 부정직과 같은 맥락이 된다. 사람의 감화를 약화시키는 큰 힘은 돈에 대한

욕심과 부정직에서 비롯된다. 집사는 고리대금과 같은 일에 결코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물

욕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재어하고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사는 자의 생활에는 단순함과 행복이 따를 것

이며 섬기는 교회에 큰 복이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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