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대변자가 되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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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집사학을 끝내고 다른 국면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제부터서는 가능한 대화체로 쓰려고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야 신앙학이 풍요로워집니다.
어떤 이는 꼭 알아야 할 것들이란 성경 아니겠어요 할지 모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보물 같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밖으로부터 오는 적수를 물리쳐야만 합니다. 그것들이 무엇일까요? 궁금하죠?
"잠언 22장 29절에서는 "네 선조의 세운 지계석을 옮기지 말찌니라"고 했고, 계시록 16장 19절에는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해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그 말씀의 바로 앞에 보면 왜 그러해야 하느냐는 답이 있
는데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있으라는 전제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한다는 말, 그래야 패배하지 않고 승리한다는 것이지요. 그리스도를
옹호하고 그 사랑을 옹호하고 살다가 하늘에 가고 싶을 때 헤쳐나갈 길을 알아야 할 때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것
들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그런 내용의 여러 가지를 취급하고자 합니다. *표 라는 표식 다음에 글을 쓰겠습니다.
이런 전제로 글을 쓰면서 몇 마디 더 드리겠습니다.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라고 하면서 옷
이야기를 했지요. 여러분 우리 한국에서는 개화기라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세계의 문명문화의 변천기가 있었던
것과 흡사하지요. 사상과 관습의 변화란 생명과 같이 즐긴 어떤 것이 있습니다.
가령 우리 배달민족은 몸이 편하기 이를데 없는 한복을 입어야 하고 갓을 정장으로 써야 하는 때입니다. 양반네
가 기준이고 철저한 추상같은 경과 오가 있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양복을 입어라 하는 외침들이 있었
지요. 왠 이런 망발이 있나? 허허...! 했지요. 서양문화(서학)를 받으라고 ...아니야. 이건 수치스럽고 패망스러운
일이거든... 하필 통좁은 쪽재비 같은 불편한 옷을 강요하다니 하면서 한 세대 동안 벼르고 벼르지 않았습니까?
왜 한복만 입어야 하고 양복은 못입는 것입니가? 양복을 입고 한복을 입지 않으면 대한족이 되지 않는 것입니까?
아니지요만 한 세대의 정신적인 흐름 속에서는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너무나 심각한 일이 되었지요. 그렇죠. 한
일합방의 끝을 잡고 살아간 이들은 아직도 그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런데요. 사람이 옷을 입으면 되지요. 양복이건 한복이건 말입니다. 우리는 사람으로 창조되고 영광의 옷을 입
게 되었습니다. '무화과 나무 잎' (창 3:7)만 아니면 되는 것이지요. 사람이 사람이 입을 옷을 적당히 입으면 될 것
입니다. 단지 사람이니깐 벗으면 안되지요. 사정없이 발달했다고 말하면서 갈대옷을 입거나 빠나나 나무 잎을 입
고 다니면 사람의 상식 밖의 일이 되지요. 그래서 사람의 삶이나 신앙까지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지계석'으
로 분간하라고 합니다. '자기 옷을 지켜 벌고벗고 다니지 말라'고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다음에 우리가 연구하는 내용은 그러한 것입니다. 고집, 아집, 고정관념, 이런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고 한 것은 벗거나 갈대옷 입히거나 빠나나잎 옷 입히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그것들이 무엇이냐
는 내용 설명이 지금 쓰고자 하는 내용들입니다.
이리하여 오직성경의 기별이 우리 마음 속에서 살아 움직이게 되면 우리는 하늘에 가게 될 것이 뻔한 일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함께 마음과 뜻을 모우면서 성경의 진리를 방어해야 할 내용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하여 피
차 우리가 가진 말씀의 참된 의미를 새롭게 다짐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주 바쁘시지만 형편 되는 대로 같이 읽어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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