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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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드디어 집사학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읽는 중에 딱딱하고 집요하게 무엇인가 하라,
하지 말라 하는 말들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셨는지요? 참으시고 여기까지 글을 읽은 분들께 경의를 드립니다!
집사의 직임을 생각해 볼 때 그 집사 직임이 이렇듯 쉬운 것만은 아니다. 더욱이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의
봉사라고 생각하면 더욱 그렇게 느껴지고 한편 두렵고 간절해지기도 한다.
그러기 때문에 집사는 먼저 집사직을 수행하기 위하여 개인적인 호소와 탄원을 주께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임재 속에서의 체험생활, 말씀 연구로 더불어 오는 체험생활, 기도의 능력과 은혜의 체험생활, 봉사로
써의 체험생활과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몸소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더욱 무턱대고 사랑하는 자, 더욱 용서하는 자, 더욱 이해하는 자, 더욱 후원하는 자, 차별이 없이 끈질기게
봉사하는 자로써 어떤 바랄 것이나 기대가 전혀 없이 충성을 살아계시는 주님께 바쳐야 할 것이다.
충성이란 달리 말하면 신실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것은 꾸준한 것이 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같은 생활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9시 37:4-6)
하나님께서는 마치 태양이 동옄에서 솟아오를 때에는 온 대지의 산야와 산꼴 마다에 어두임이 서려있다가도 드디
어 정오가 되어그 태양이 중천에 떠올랐을 때는 온 누리에 어떤 그림자나 가리운 것이 없이 나타나 마치 "정오의
빛같이"환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다. 이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신 약속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받아들이면 그렇게 이루실 것이 확실하다. 그렇지 아니한가!
집사의 받을 보상은 분명하다. 이 세상에서도 보상을 받지만 하늘에서도 보상을 받을 것이다.
집사의 직분을 잘 한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딤 전 3:13)
공동번역 성경에는 이렇게 말했다. "보조자로써의 직무를 잘 수행한 사람은 훌륭한 지위에 오르게 되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더욱 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로 되어 있다.
여기에서 "지위"란 문지방에 이르는 것이니깐 영적인 보람의 혹은 터득한 배움의 학위와 같은데 이르는 경험이기
도 하고 "담력"이란 믿음의 추진기와 같은 힘을 계속적으로 얻는 것을 말한다.
집사직분에 관하여 말을 마쳐가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봉사하는 것 보다 더 큰 즐거움이나 보람은 없다."는 말
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렇게 사셨다. 그래서 그는 집사의 참 모본이시다. ,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오심을 재촉
하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의 집에서 갖는 작은 분량의 한 역활을 수행하여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데서 오는 만
족과 기쁨과 사랑과 행복의 땀방울이 그로 하여금 자기 존재를 재인식하게 하고 뜻깊은 삶을 살기 위한 지각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크나큰 상금이 아닐 수 없다. 장차는 하늘을 유업으로 얻게 될 것이다.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리라는 약속이 있은즉 이러한 최상의 상금이 또 어디 있겠는가!
집사들이여, 봉사자들의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기쁨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며 헌신하며 그리하여
위로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게 되기를 기원한다. 아멘.
귀하의 교회에 귀하로 하여금 큰 복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집사직분에 관하여 바쁘신 대도 정성껏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른 글을 쓸 때에도 계속
적으로 읽으셔서 은혜가 되고 믿음과 지혜의 지식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로간 나눔의 의미를 목적 삼
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에 나올 집사와 장로의 질의응답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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