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부부가 성관계를 하는 것이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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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부부가 성관계를 하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그른가? 사이에서 심지어 죄책감을 갖는 이들이 있다.
앤드류스대학에서 PhD 학위를 받고 대총회 부장으로 있는 Mrs, May-Ellen Netten Colon은 그의 저서 "from
Sundown to Sundown"에서 그 해답을 밝히고 있다.
지금 여기에 쓰는 이 내용은 그것의 번역은 다가 아닐지라도 그 내용을 어느 만치 담고 있다.
저자는 러시아에서 자신의 가족이 선교사로 봉사할 때 이사야 58:13절의 러시아 번역 성경은 "네 자신의
즐거움을 발견"("finding your own pleasure"-NKJV)하는 것은 성적인 것의 내포를 암시했다고 말했다
그런고로 러시아 성경의 많은 독자들은 성경상 금지된 즐거움, 안식일에 성적인 것을 포함하는 것을 결론
내렸다는 것이다.
가정문제 상담자인 Albert Mazat는 성은 단지 우리 자신의 즐거움 만이어서 그것이 안식일에 행하는 것이
나쁘다면 일요일에 행하는 것도 잘못일 것이며 월, 화, 수, 목, 금요일에 행하는 것도 잘못일 것이라고 말한
다. 이 구절에 있는 "당신 자신의 즐거움"이라는 구절은 섹스처럼 일상의 업무를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식일에 즐거운 경험을 갖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만약 안식일에 행하는 그것이 나쁜 것이라면 내가 교
회를 즐기기 위하여 교회에 가는 것도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안식일에 사랑하는 부부 끼리 성관계를 갖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1) 성은 창조 당시에 하나님이 지으셨다. 성은 죄가 있기 전에 창조되었다. 그런고로 올바른 사랑의 성을 죄
악시 하는 것은 잘못이다. 성은 거룩한 것이다.
2) 사람은 엿새 날에 창조되었고 곧 안식일을 맞았다. 만약 성관계가 죄악이라면 안식일 하루가 다하도록 남
녀가 서로 바라만 보고 있었겠는가? 포옹하는 것은 잘못이었을 것이며, 키스를 하는 것은 큰 잘못이었을까?
더더욱 섹스를 했다면 죄를 짓는 일이었을까? 과연 그렇게 하는 일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지 못하는 일이었
을까?
아마도 아담과 해와는 지음을 받고 안식일 밤을 맞았을 때 허니 문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손을 잡고 서로 포
옹을 하며 키스를 하고 성관계를 하지 않았을까 추리할 수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랑의 일일 것이다.
가령 안식일이 거룩하기 때문에 손을 잡으면 안되고 몸이 다으면 안되고 나아가서 성관계를 하는 것은 죄가
되는 것이겠는가? 부부 끼리 어느 만치 일까? 성의 행위는 사랑의 표현방식을 위해 주어진 거룩한 것이다.
안식일 제도와 결혼제도는 범죄 전에 만들어진 신성한 것이다. 성관계는 이것에 포함 되는 행위이다. 성은 일
상의 자유로운 행위이다. 세수를 하고 밥을 먹고 하는 일이 일상의 일이라면 일상의 일을 안식일에는 못할 것
인가?
성과 성관계를 죄악시 하는 것은 인간도덕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그것이 합당하지 못한 성의 사용일 때는
마땅히 죄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안식일 성수에 관한 한 유대인들이 어떻게 행했으며 성관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고찰해 보면
좋을 것이다. 안식일의 성수자이며 유대인의 정통인 Charles Wittschiebe는 "...성관계를 위한 완전한 시간을 금
요일 밤으로 생각해 보라!"고 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결론적으로 안식일에 성관계를 하는 것이 꺼림직하다면 그만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것
이 사랑의 행위라고 올바르게 이해되기 전에는 말이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니라"(창 2:24)는 말씀에서 사랑의 성
관계는 재외된 것이겠는가! 안식일에는 금하는 것이 성이라면 분명히 성은 죄악적인 것일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은 성서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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