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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집사님, 초보 장로님께 드리고 싶은 간절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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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1.22 06:15 조회수 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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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집사님이 되고, 새로 장로님이 되신 분들을 보게 되면 세 가지 생각을 가지면서 인사하게 됩니다.

 

1) 남달리 기특하시다는 흠모하고싶은 마음

 

2) 평생 일 잘 하시라고 기원하고싶은 마음

 

3) 이 직분이 끝내 교회와 당신에게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속으로 충심 어린 악수를 나누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새로 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시는 분의 성공을 위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네 가지가 마음의 틀이 되도록 생애의 습관화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사람은 지내놓고 알고 배우게 된다지요. 그러나 현명한 이는 미리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것이지요.

 

 

1) 진리를 연구하는 마음입니다.

 

서재가 보화가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많이 머므릅시요. 모든 은혜와 힘의 자원이 기도와 말씀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그대로 교회를 섬기기에는 적당할런지 모르나 세월이 많이 흘러가면

 

연구심, 탐구심이 없는 지도자는 새 시대에 부응하기가 어려워지니깐요. 말하자면 효율적인 지도자가 되

 

기 어렵지요. 

 

 

2) 상담역을 두는 마음입니다.

 

자신과 그분만이 알고 지내는 상담자역을 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나 상담자를 잘못 두었다가 그

 

상담자역 때문에 실패하는 예가 더러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일이나 교회의 일에 있어서 지도를 받고 이해를 구할 수 있는 분을 두는 것이 매우 좋을 것입니다.

 

 

3) 인간관계를 잘 하는 마음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잘못 되면 모든 관계가 그릇되어집니다. 어떤 이유로 해서라도 절대 인간관계가 나쁘면

 

아니 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애당초에 나쁜 관계가 되지 아니하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잘

 

못되었으면 사화하고 화해하며 누구나와 함께 평화의 마음을 유지하는 이가 일하는 일꾼이 될 것입니다.

 

 

4) 분수를 아는 마음입니다.

 

분수를 알고 분수를 지키는 마음입니다. 집사로써, 장로로써 일하다 보면 이것을 잊기 쉽습니다.

 

내가 상당하고 참견하고 관여할 입장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럴 수 있겠지요. 그러나 엄격하게 숙

 

고해 보면 그것이 아닙니다. 아니라 함은 그 일로 자신이 망가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되 자루는 한 말 곡식을 담을 수 없습니다. 만약에라도 그것을 담으려고 한다면 자루가 터지거나 찢어

 

지는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한 되를 담고 두 되를 담으며 그리고 한 말을 담을 수 있을 때 까지는

 

분수를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들이  원하여 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일하는 날이 올지라도 이 네 가지에 바탕을 두게 되면 실수없이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말할 수 있느냐고 말할런지 모릅니다. 목회적인 방법론으로 한 40여년 지나다 보면 동

 

창이 밝아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긴하게 하는 이야기일 때 가능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이야기를 했지요.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고 전 7:6)

 

부드럽고 이해성있고 화평하며 차별이 없고 평등하게 하며 어려운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면서 치유

 

하며 돕고 따뜻한 사랑으로 양무리를 돌보시는 크신 지도자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가지 빠질뻔 했습니다. 만시지탄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십시요. 현재의 기회는 자신을 만듭니다!!

 

좋은 말씀 하나 소개할깨요.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바 되었느니라"

 

(고 전 8:3)  언제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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