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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론?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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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3.30 07:39 조회수 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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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창조론, 진화론 이야기기를 좀 해보십시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우리가 잘 알고 자주 듣는 이론이지만 그 깊이를 소상하게는 잘 모릅니다. 왜냐

하면 거미줄 쳐진 굴을 더 이상 들어가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진화(evolution)란 생물의 환경 속에서 생식을 통하여 세대를 거쳐가는 사이에 변화하여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금 "변화"라고 했는데 이 용어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의미를 잘 알아야

합니다. 마치 아기가 자라서 성인이 된다든지 말이나 소나 고양이, 그리고 개가 같은 종에서 변종이

나오는 것 같은 변화라고 하면 문제가 되지 아니 하겠지만 "진화"라고하여 같은 종 내에서 발생학적

인 변화란 성경과 전적으로 일치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문제는 진화론의 주요 이론이 이 선을 훨씬 넘는다는 점입니다. 진

화론의 기본적인 이론은 단순한 분자가 복잡한 분자로 발달했고 무기화학물질 내에서 우연한 결합

에 의해 유기체가 느닷없이 나타났다는 주장인 것입이다. 이런 진화사상의 발달에 있어서 어느 정도

과학적인 토대 위에서 진화사상을 표명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에 와서입니다.

프랑스의 박물학자 뷰퐁(G.L.L. Buffon), 영국의 의사이며 박물학자였던 다윈(E. Darwin), 독일의 시

인 괴태(J.W.von Goethe) 등이 이론을 펴기도 했지만 이후 사람들이 많은 이론들을 내놓았습니다.

프랑스의 생물학자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다윈의 자연도태설, 드프리스의 돌연변이설, 네델란드의

도치의 잡종설, 정향진화설, 격리설 등이 나오게 되었다지요.

 

 

이 진화설이 한참 발전하다가 침채에 빠졌는데 그후 유전학이 발전하면서 1935년 이후 이런 설들을

가지고 진화론 주장자들이 종합적인 연구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돌연변이의 성질, 자

연도태의 힘, 여러 가지 격리작용의 효과 따위를 정확히 관찰 실험하면서 수리적으로 연구하고 진화

의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베르그송(H. Bergson)은 생명은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진화한다는 창조적진화를 주장하고 있습

니다. 이것은 외계의 사정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안으로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라

합니다.  이 발전의 원동력을 엘란비탈 곧 창조적 진화라고 불렀습니다. 이 이론에는 자유주의적인

기독교인들이 빠져들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잘 분별하시지요.

 

 

왜 이런 설명이 부득불 필요할까요? 우리는 그리스도인인데 말입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기독교인

에게는 진화설 자체가 거미줄 친 굴 같은데 그것에 관심사를 펼 가치가 있겠는가 할 것입니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설명을 들어본 느낌을 묻기 위해서 부득불 쓴 것입니다. 여러 가지 추측

(증명된 것이 없이)에 가정을 붙인 이론들을 재 각기 만들어서 또 다시 이것들을 종합하고 평가하면서

이 설, 저 설들을 만들어내는 추세가 진화설입니다. 가령 길을 잃고 차를 몰면서 이곳 저곳으로 찾아

헤매이면 원점에서는 더욱 멀어지는 격입니다. 바로 그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반드시 하나의 질문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존재라는 것이 그런 이합집산

식의 조작이론에서 생겨난 것입니까? 하는 것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이라고 하기 보다는 차라리 생명

의 기원과 인간의 존재 의미에 대한 철학이다."는 것이 옳은 설명 아니겠습니까. 철저하게 인위사상의

그럴듯한 이론일 뿐입니다. 

 

 

진화론은 성경의 창조 기사와 정면 일치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물을 그 종류 대로 ...그 종류

대로 창조하시니 보시게에 좋았더라"(창 1:21)고 했습니다. 동물이나 새들이나 사람인 아담 해와에 이

르기까지 그들이 주장하는 진화를 전혀 거치지 않는 1회적인 창조로 만드셨습니다. 자연도태나 적자

생존의 개념은 모든 것이 창조되었을 때부터 보기에 좋았더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이지요.

정말 그렇지 아니합니까!  

성경은 만물이 원천적으로 완벽하게 창조되었고 죽음과 쇠퇴는 죄가 이 우주에 들어왔을 때부터 시작

되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만물은 발전, 진보한다는 진화론적인 개념과는 반대됩니다. 진화

론이 성경은 물론 과학과도 배치되는 몇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이것을 생략합니다.

 

 

다음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살펴 보십시요. 진화론도 창조론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 이론들이 실험실 같은 환경에서 반복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창조는 이미 과거에 한 번(1회

적인) 일어난 사건이며 진화는 그 속도가 너무 오래고 느려 관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재미 있죠. 그

렇습니다. 그러나 이것들 중 하나는 진실이고 옳은 것입니다. 이 진실과 옳은 것은 사람을 살게 하느냐

죽이는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단지 이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다 있다의 문제를 일삼기에

하나는 또 하나에 도전적이고요. 그렇지요.

"이 두 이론은 모두 믿음에 근거한 가정임으로 증거에 기초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스

도인은 창세기의 창조 기사를 믿는 것을 부끄러워 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관찰을 통해 얻

는 사실에 더 근접할뿐 아니라 하나님으로서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이기 때문이다."는 것

입니다."

진화는 부득불 no, 창조는 yes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못 믿는 이론은 누구에게서 왔을까!?

다음 시간에 다른 설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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