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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사모는 무엇을 보는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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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3.28 06:51 조회수 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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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저는 100미터 단거리로 달리지 말고 1만미터 장거리로 달리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호홉을 고르게 가지며 시간의 흐름과 속도를 조절하면서 말입니다. 주님을 옷입는 사모는 화살의 방벽이 됩

니다.(시 18:1-2 참조) 그러나 주님이 없이 내가 노출되면 내가 나에게 있어서 방벽이 되어주지를 못합니다.

이런 경우 주님께서 방벽이  되어주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깐 걷든 달리든지를 막론하고 동행자가 항

상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에게 맡기십시요. 평화하시고 성공하세요.

오늘은 약속 대로 목사 사모는 무엇을 보는가?(2)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무엇을 본다는 것, 무엇을 볼줄 안다는 것은 극히 중요합니다. 전 시간 이야기입니다만 사냥꾼이 하늘이나 수

풀을 보지 아니하고 독소리를 보았고 화살이 명중할 그 가슴을 보았다고 했지요. 그래서 추장이 되었지요.

그럼 사모는 무엇을 보아야 합니까? 단연 교회를 보아야 하지요. 사모는 분열된 시각이 아니라 오직 교회를 보

아야하지요. 그럼 가슴을 보는 것이 무엇인지 몇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보았습니다. 교회의 무슨 가슴을 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

심 같이 하라"(엡 5:25)고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가슴을 보는 이런 해설적인 말씀을 했습니다. "내가 이제 너

희를 위하여 받은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

가 교회의 일꾼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골 1:24)

사모가 교회의 모습을 볼 줄 알면 무엇을 알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을 알게 되지요. 그것이 적중할 수 있으면

좋지요. 다음의 네 가지 단계를 보아야 합니다.

 

 

1) 1단계- 현제의 교회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1. 분쟁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자요. 교회는 분쟁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자 보이시지요. 그런데 흔히 좋은 사람들이 만부득히 해서 의견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나누이기도 하지요.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 모습이 보일 때는 이미 그 속에서는 분노도

있고 각박한 사정 말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것을 보았으면 사모는 결단코 어느 편이 아니라 말을 주리고 침착

과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위로와 용기와 이해를 개개인에게 불어넣어야 할 강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

나 이론을 펴지 말고 부드럽게 하고 결코 편당이 되는것 같은 인상은 절대 금물이지요. 이런 경우 사모의 신앙 덕

성에 힘입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지요. 잘못하면 남편 목회자의 짐이 되기도 하고요.

 

 

2. 평화로운 교회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교회의 모습이 보이시지요. 만족하시지요. 그러나 만족하면 아니 됩니다. 바다가 잔잔하면 폭풍이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교회가 정체되어 있으면서도 평화로우며 그런 교회는 어느 것 하나가 문제를 유발하는 수가 더러 있

습니다. 그러니깐 사모는 교회의 평화에 멎지 아니하고 부흥으로 가는 교회가 되도록 은연중 상담, 조언, 권면,

등을  해야 하겠지요. 목회자에게 쓴 글을 보시는 것이 좋다고 했지요. 그리고 창의력을 말씀 드렸습니다. 잘 활

용해 보시지요.

 

 

3. 부흥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부흥하는 교회란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광범위한 이야기를 여기에서 줄입니다만 성장하는 교회라고 해서 그대

로 만족하지 말고 분석하고 평가해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포드 자동차 회사의 종합 분석 평가가 그렇게 중요했지

요. 그것에 부실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부흥하는 교회도 여러 가지 상황과 변화 과정

이 있습니다. 사모 대로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입장에서의 할 일을 생각해 보

시지요. "이쯤 했으면 콤퓨터 만능"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부흥하는 교회에서의 사모의 역활을 자리 매김할 수

있다면 "아이구, 좋아라!" 하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만족하지 마시지요. 숙련과 이제부터 라는 생각을

늘 갖어야 하지요.

 

 

4.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부흥하는 교회로써 다가 아닙니다. 이상적이고 목회적인 교회상은 어디까지나 초대교회입니다. 초대교회를

우리는 익혀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목회의 첨단을 가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교회에 실

현시킬 수 있도록 해야지요. 이런 정신으로 살아야 목회다운 목회가 된다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 말씀 드린 나누이는 교회, 분쟁하는 교회, 평화로운 교회, 부흥, 성장하는 교회, 이상적인 교회, 이렇게 5단

계의 교회상을 보고서 항상 염두에 두고 조석제단에서, 개별적으로 사모는 교회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을 안 후에는 신자의 기도 보다는 구체적인 기도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이야기는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무엇을 보는가? 하고 다시 질문하고 싶습니다.그것이 무엇일까요?

다음 (3)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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