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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서 왔으며 언제부터 계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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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3.25 08:04 조회수 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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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면 너무나 초보적인 질문인 것 같은데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다.

불신자는 물론 깊은 신앙을 가진 자도 가끔 이런 의문을 가져보기도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이 시간과 공간의 지배랄까 영역이랄까를 벗어나지 못한 사상 때문에

나온 당연한 사상적인 질문이기도 한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과학자들은 과거에 이런 질문을 하며 또 풀이하지를 못하고 이 질문을 가지고

신앙에 대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회의하는 생각들을 가졌지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가 나온 후로 이런 질문은 "사실상 일소"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과학적인

이론으로 성경이 말하는 신앙원리에 가까워진 셈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아인슈타인의 원리를 잘 모르지만 아인슈타인의 원리에서  "물체가 극도로

빠른 속도로 운행되면 시간을 과거나 미래로 변경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사물이 시간과 공간이라는 제한된 상황 속에서 생성되고 작용하여 시간

과 공간의 저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반적인 개념이 반드시 옳은 것

만이 아니다라는 것을 시사해 준다 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영역 밖에서 존재한다는 성경의 가르 침을 보

다  쉽게 이해하게 해준다는 것이다.(시 90:4, 골 1:17, 벧후 3:8 참조)

하나님은 신이시다. 신은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어디서 왔으며 언제부터 계셨는지와 같은

질문은 전혀 의미없는 것이 된다 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에 종속되어있는 분이라면 이런 질문은 정당하다

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다. 성경은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에 매

인 분이 아니시며 그가 이 우주를 창조하기 전에 일어난 모든 일을 우리에게 알리기

로 결정하시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천자문을 모르는데 논어를 말해준들 모르기 때문이다. 바로 영역이 다르기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영원하다고 믿는 것은 믿음으로 받아들

여야 하고 신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데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하늘에 가 봐야  알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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