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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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한 것이 좋다.
가정도, 교회도, 화평한 것이 좋다.
알고보면 화평하지 못할만한 것이란 많이 있다.
화평하지 못할 것을 터틀이면 당장에는 시원하다.
그러나 곧 그 결과는 불행이 된다.
그리고 오래 오래 불행이 된다.
화평한 마음을 앗아간 마음이란 곧 불행한 마음이다.
화평하지 못할 것을 화평을 사모하는 맘으로 참으면
화평을 심어 화평 그대로 평화의 맛을 보며 살 수 있다.
화평은 참으로 좋은 것이다.
화평하지 못한 곳엔 말못할 슬픔, 눈물, 고뇌가 있다.
화평하지 못한 것은 많은 사람의 마음이 불행해지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모로든지 이것을 퇴치해야 한다.
자신을 이기게 해주세요.
순간을 이기게 해주세요.
문제 보다 화평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다른 이의 마음을 불행하게 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잘 알게 해주세요.
예수를 닮게 해주세요.
하늘나라를 사모하기 전에 화목을 사모하게 해주세요.
많은 것을 안다고 할지라도,
그럴듯한 일을 하고 명망이 있다고 할지라도,
물질이 많고 존귀하게 보인다고 할지라도,
화목하지 않는 곳엔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일까.
화평하기 위해 하나님께 공손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잘 접대하면 그 보상이란 곧 화평인 것이다.
이를 위해 때론 자기를 억제하는 골방기도가 필요하다.
화평하게 살게 하옵소서 할 것이다.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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