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인구원설? > 신학

근래에 기독교 안에서는 물론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 사이에서 서로 만나 구원을 얻을 한

형제라고 하면서  만인구원설을 재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인구원설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마지막날 심판 같은 것은 없거나 그리

중요하지 않는 것 같은 문제라는 인상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쉽게 구원을 얻는다는 인상을 줍니

다.

그래서 종교를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까지라도 만인구원설을 좋아합니다. 특히 무슨 연고나 차별,

압박감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더욱 만인구원설을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구원이란 구원을 줄 자와 구원을 받을 자와의 상관관계

가 중요한데 구원할 자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것이냐에 따라 그 진위가 우선 가

려지게 되어질 것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구원하실 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그 정체를 바로 말하고 있는 종교는 기독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슬람교일 수 없고 더욱히 유교

나 불교일 수 없습니다. 사실 그들은 신을 정확히 규명하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정경은 성경입니다. 곧 성경이 이점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느냐에 따라 그 진위가

밝혀질 것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이 말씀 만큼 분명하고 확연한 말씀이 또 어디 있을까요?

또 마지막 날에 심판이 있을 것에 관한 말씀이 성경 안에는 수백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 대로 믿고 싶고, 구원의 문제도 성경이 말하는 대로 알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만인구원설은 그 주장의 경전이 없습니다. 결국 사사로운 의견에 불과합니다. 말하자면

인간의 자유주의 사상 개념에서 나온 것일 뿐이지요. 구원을 주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을 믿어야 하지요.

그러고 보면 만인구원설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서 볼 때는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