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피조물, 성령은 기운에 불과하다는 이설을 올바로 쉽게 가르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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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야기한 삼위일체 교리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우선 예수님은 창조주, 성령님도 창조주 라는 사실이 성경상의 바른 이해이지요.
그런데 역시 똑같은 성경을 가르치는 혹자들이 제목에서 처럼 주장하면서 오직 성부 여호와만 있다고 말합
니다. 이러고 보면 삼위일체 교리를 깨는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어찌 된 일입니까? 고찰해 봅시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 보다 먼저 나신 자니"(골 1:15)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 가운데 먼저 나신 자"(골 1:18)
두곳에 쓰여진 "먼저 나셨다"는 헬라어는 "프로토토코스"인데 "먼저 태어나", ""뛰어난"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프로토토코스"라는 단어를 어느 의미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문장이 갖는 의미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뛰어난", "더 높은"분이라는 의미를 적용하면 피조물이라는 의미는 사라집니다. 이것이 옳은 해석
이 되는 것은 왜일까요? 왜냐하면 창조 때 "하나님들"(엘로힘)이 계신 것으로 보아 예수도 성령님도 창조주이
십니다. 만약 예수님도 성령도 피조물이라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마 28:19)라고
말할 수 없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
다"(고후 13:13)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다만 서기 2세기 경부터 그런 무리가 있어왔으니 현재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이지 못합니다. 하나님
이 한 분 개체이시라면(여호와) 그들은 신명기 6장 4절의 "하나님들"을 그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지요? 난감
해지겠지만 어떻든 그들의 주장은 성경적이지 못합니다.
그런고로 모든 피조물들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뛰어난 자"라는 말로 해석해야 옳은 것입니다.
성령이 만약 하나님에게서 나온 기운에 불과하다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는 삼위 언급을 할수 있겠는
가 말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개체를 의미하는 3인층 단수, 곧 그(He)라는 단어를 쓸 수 있겠는가(요 14:16-
17 참조) 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삼위 하나님은 각각 개체를 가지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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