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신자수는 늘지 아니하고 떠나가는 사람들은 생기는데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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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도자이신 모양인데 고민이 크시겠지요.
여러 가지 교회의 일로 고민이 생길 때 사도 바울의 말씀이 떠올려집니다.
교회의 일로 눌리는 것이 있다고 했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채우노라
고도 했습니다.
부르심의 소망, 곧 소명과 사명이 없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모쪼록 성령께서
스승이 되셔서 가르침을 받고 용기백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신자수는 늘지 않고 떠나가는 사람들은 생기는데 왜 그럴까? 하는 말씀이지요.
이 내용은 신자수가 늘지 않는 문제, 교회를 떠나가는 문제, 이 두 문제가 복합되어 있고 때때로 그
것이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현지의 상황을 직접 정확하게 경험해 보지 못해서 말씀만 듣
고는 바로 이점, 곧 두개가 별개의 문제인지 상관이 있는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것을
잘 알게 되면 마치 처방 같은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할 수도 있지요만.
먼저 신자수는 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말씀이 빈곤하다든지, 단순히 전도 부재라든지, 사랑이 없고 냉차다
든지, 연합하지 못한다든지, 알력이 있다든지, 말이 많은 교회라든지, 편협하여 소외된다든지, 말씀
과 이론은 맞는데 자칫하면 심판적인 느낌을 준다든지, 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지도
계층에서의문제점도 없다고 할 수는 없지요. 그리고 태만한 신앙 때문일 수 있고 지도력의 문제점
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는 말씀이고, 사랑이고, 전도열을 불태우고, 파벌적이지 않고, 심판적이지 않고, 말이 무성하
지 않아야 하고, 그래야 연합되고, 차별 받는 계층이 없어야 하는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자수가 늘지 않으면 이런 것들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치유책을 모색하면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런 작전 타임을 적시에 가져야지 그렇지 못하면 많이 불리하게 되어지는 것이
실천목회에서 밝혀집니다.
떠나가는 사람이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대개는 위의 상황일 때 떠나가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러나 특정 원인을 따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떠나가는 개인에게서 규명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떠나가는 사람이 자주 생긴다면 교회
적인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습니다. 아마 위의 질문에서 이사가는 문제를 말씀하고 있지는 않다
고 생각되어집니다.
성도는 불명예를 원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정든 교회를 떠나가고 싶지 않는 게 대개 본심입니다.
그러나 떠나가야 할 급박한 사정, 혹은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대개 위에 적은 내용에
서 연유되지요.
대개는 사랑이 없는 것이 그 요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심판적이고 냉차게 됩니다. 이지적이면서
도 머리를 굴립니다. 따라서 교회의 일이 크리어하지 않습니다. 자연 파벌이 있고 차별이 있습니다.
권위하는 무리가 있으면 피지배자적인 심리를 느끼고 갈등하게 됩니다. 그런 것이 고질적일 수도
있습니다. 견디다 못해 떠나가는 예들이 생기지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는 부득불 떠나가는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는듯 합니다. 자구책을 구하고 믿음
으로 살아야 하니깐요. 그렇죠. 그것이 타락이 아닌 이상 적어도 우리 교회 안에 있게 되면 한결같
이 그들을 사랑으로, 형제자매로 잘 대하고 은혜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 교회를 떠났다고
해서 미워하거나 저주하고 말썽을 이르키면 해당교회가 영적면이나 발전면에서 손해가 될 것입니
다.
사실 누가 이런 내용을 모릅니까. 다 알지요. 문제의 해결책은 성품의 변화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
습니다. 문제가 문제 아니라 그 문제를 다루는 사람의 문제가 문제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의 변화가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되지 못한 성품이나 개성,
거기다가 교회 안에서의 어떤 힘이 주어지면 이것을 이용하는 수도 있게 되는 것을 부정할 수 만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문제가 되는 큰 요인입니다. 이것이 자의든 타의든 바뀌지 않으면
교회가 고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앙의 교회에서 세상처럼 물갈이를 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그저 마음으로 하는 일인 이상 회개,
자복, 복음이 치유약인데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해결은 방법에서 찾는 것 이전에 사람의 변화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변화가 어려우니 교회가 항상 안고 있는 문제가 되며 어려운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문
제의 방법론이 아니고 사람의 변화론입니다. 아마도 지상이 끝날 때 까지 어려움이 있겠으나 믿음
으로 사시는 분들은 피난처 되시는 그리스도께 피하는 방법을 익히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적응하는 길을 찾는 길이 최선으 방책일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믿
음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영육간에 건승하시고 교회의 지도에 영감과 새 힘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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