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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질서의 마지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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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1.10 04:57 조회수 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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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과 늪지대를 원시적인 생존의 세계 라고 한다면 현대사회는 개화된 생존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다.

 

원시적인 정글과 늪지대는 쉴 새 없이 생존을 위한 혼돈의 세계이다.

 

아마도 한 사람을 헤리곱터로 브라질의 정글과 늪지대에 떨어뜨려 놓는다면 필시 그는 살아남지 못할 만치 치열

 

하고도 사정이 없는 곳이다.

 

개화된 현대사회는 어떻한가? 미국, 중국, 인도, 유럽연합, 이렇게 각축을 달리는 그 구도 역시 초강대국으로써의

 

지휘권 보다는 결국 쉴 새 없이 살아남기 위한 작전이 될 것이다. 국제정치, 세계 경제, 세계질서 하는 것도 모두

 

혼잡과 각축의 현상의 내면 세계에서 표방하는 안간 힘의 미명일 뿐이다.  

 

 

 

결국 원시적인 정글과 늪지대나 개화된 현대 물질문명의 사회 둘 다 똑같은 양상이며 같은 구도이다.

 

그런데 개화된 현대사회에 혼돈하는 날이 오는 것은 곧 바벨탑의 혼돈과 너무나 유사할 것이 될 것이 분명하다

 

현대의 세계 지도자들이 재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종국의 길이 되는 것은 바벨탑

 

사람들이 스스로 커져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순간 끝나버린 그 세상과 흡사할 것이다.

 

장차 계시록의 키워온 뿔이 소리 지를 때가 오면 정치,경제 사회의 인위 치닥거리는 슬쩍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바벨론의 혼돈은 결국 종교적인 혼돈의 색채로 완연히 둔갑하면서 결국엔 하나님을 대적하기에 이를 것이다.

 

드디어 주님은 아마겟돈 전쟁을 신원하실 것이며 이 땅 위에 나타나시는 그 날 세계질서는 맘무리 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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