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상 어떻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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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조금전에 "좋은 신앙상 어떻게?"라는 글을 썼지요.
품성의 변화와 전도에 착안하고 집착하는 신앙, 성경, 교회, 선교에 착안하고 집착하는 신앙이라고 했으
며 이렇게 살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code가 맞게 된다고 셜명했습니다.
그리고 애껴둔 세번째 신앙 타입은 예수님, 사랑, 전도, 라는 타입입니다.
제가 이것들을 말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목회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정신적으로 스스로에게 검증된 체감
을 이렇게 결론지어준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들은 좋은 신앙상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것들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유대인 역사에서 찾아 증명하려고 합니다.
이것들은 유대인의 역사에서 유대인의 신앙을 지켜오는 비결이었으며 또 이것들을 기독교에 넘겨준 유
산 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제 좀 더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십시다.
"대단히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유대인들로 하여금 종교적 사회를 구성하게 하였고 ...종교적인 유산을
전승시키고 응용할 수 있게 하였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 첫째 요소는 성경(the Scriptures)이라지요. 물론 모세의 5경을 비롯하여 구약과 종교적 문헌들을 포함
시키지요.
둘째의 요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회당(the Synagogue)이라는 거죠. 회당의 역사는 아주 정확히 말할 수
없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회당이 디아스포라(나라를 잃고 세계로 흩어진 백성)나 유대 사람들을 위해
생긴 것이라는 주장이 널리 인정을 받고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이 있고 성전이 있어 온 백성이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었습니다만 흩어진
백성이 되다 보니 "기도할 곳과 성경을 낭독할 곳과 종교적인 진리를 가르쳐야 할 곳과 그들 공동사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할 곳이 있어야만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필요를 충족시키는 곳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곧 회당이었습니다. 그들은 회당을 신앙의 필요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와 착안의 방법
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유대교가 기독교를 연결시킨 가장 중요한 요소도 바로 이 두 가지이다."라는 사실입니다. "기독교
를 낳은 신약성경의 기자들은 복음을 구약성서의 성취로 제시하였다."는 것입니다."만일 이러한 연관성
이 없어진다면 복음은 진정한 복음일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다시 거듭 말하게 되어집니다만 유대인에게 있어서 중요시 되고 섭리론적으로 생성된 것은 첫째 성경,
둘째 회당(그리스도인에게는 교회)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세번째는 선교였습니다. 세계로 흩어진 유
대인들은 본국이 되었던지 세계의 어느 곳이 되었던지 간에 야훼 하나님에 대한 선포를 하였는데 그들
이 있는 곳에는 회당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로 말하자면 교회로부터 발산되는 복음선포입니다.
곧 선교입니다. 유대인들의 바로 이 정신이 이교나 다른 종교와는 전혀 다른 사명운동인 것입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희랍-로마(Graeco-Roman)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에게는 반드시 회당이 있
고 그 회당은 유대교 신앙을 이방인들 사이에 유포시키고 기독교 설교자들에게 상당수의 개종자들을
마련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독교 역시 교회라는 수단을 통해 복음을 세계 선교지에 선포하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유대교와 기독교가 복음으로 탄생하고 세계화해 간 역사를 잠시 더듬어 보았는데 거
기 줄거리에 성경, 교회, 선교가 신앙정신의 근간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좋은 그
리스도인이 되려 하면 이런 맥락의 신앙을 갖는 데서부터 이루어지고 악의 세상에서 살아남고 승리하
며 번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십시다.
좋은 신앙상:
예수님, 사랑, 선교
성경, 교회, 선교
품성변화, 선교
이것들에 착안하고 집착하는 사람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code가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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