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에서 목자와 양의 관계는 진심과 사랑이다! > 신학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신학

교회생활에서 목자와 양의 관계는 진심과 사랑이다!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목자는 양을 알아봅니다. 양을 보면 그 이름까지를 알아봅니다. 목자는 양을 먹이

고 지키며 그 생명을 지켜 줍니다. 반면에 양은 자기 목자를 잘 알아봅니다. 그의 음

성을 알아 듣습니다. 목자의 음성을 흉내내는 것 까지를 잘 알아차립니다. 따라서

양은 목자를 신뢰합니다.

목자와 양, 양과 목자, 서로간 안다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안다는 그 자

체는 진짜 진실하고 꾸밈이 없고 의심이 없는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사랑이어야만 

합니다.

목자도 양도 오랜 동안 교회의 목장에서 살다 보면 모든 것을 영특하게 알아차리고

분별할 줄 압니다. 임기응변식이거나 꾸밈이 있거나 변질되는 성질의 머리 굴림이

라면 그 안다는 것은 소용이 없거나 바른 관계가 되지 못합니다.

말하자면 즙으로 짠 이야기를 할 수 있지요. '계산된 사랑이 아닌 그냥 사랑하는 사

랑입니다. 그러려면 마음에서 울어난 사랑이어야 합니다!' 다만 막무간에 사랑하고

모양세를 이루어야 한다면 다만 사랑의 형식을 갗추면 되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잘 되려면 게산에 넣은 사랑이 아니고 그냥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진심의 사랑이어야만 합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이솝의 이야기에서 '양치기와 양'의 이야기입니다. 위의 내용을

여기에 적용하여 숙고해 보십시요!

 

 

 

'양치는 사나이가 들판에 양을 몰고 나갔더니 풀을 뜯고 있는 양들 틈에 산에서 내

려온 산양 한마리가 끼어있었습니다. 양치기는 이건 주인이 없는 양이니 이것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다 생각하고 그 양까지 집으로 몰고 왔습니다.

그날 밤에 양치기는 그 양들을 모두 우리 속에 넣고서 뿌듯한 마음으로 잠을 잤는

데 이튿날은 비가 많이 옴으로 양들을 풀밭에 내놓을 수가 없음으로 양들을 우리

속에 가두어 둔 채 먹이를 넣어 주었습니다.

양치기는 한 꽤를 생각해 냈습니다. 저 양을 내 양으로 삼기 위해서는 우리 양 보

다 먹이를 더 많이 주어서 특별 대우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저놈

도 좋아서 달아나지 않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 사나이는 제가 길러온 양들에게는 먹이를 조금씩 주고 산에서 온

양에게는 맛있는 먹이를 가려 많이 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이었습니다. 양들을 몰

고 들판에 나가면서 안심하고 양들의 풀 뜯는 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에서 온 양이 날 살려 달라는 듯이 산을 향해 재빨리 도망을 쳤습니다.

양치기는 제게 잘해준 은혜도 모르는 저런 놈이 있어!' 라고 하며 도망가는 양을

허탈감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망가는 산양이 뒷돌아 보면서

하는 말 '당치 않는 말이요. 당신이 그런 친절을 배풀기 때문에 달아나는 것이요!

다음에 다른 양이 또 오면 그때는 내게도 먹이를 적게 주고 새로 온 양에게만 좋

은 걸 많이 주겠죠! 난 그런 건 정말 싫다오!'

 

 

 

* 지금까지 실은 목자와 양에 관한 10개의 내용을 잘 소화하면 교회생활에 훌륭

한 목자와 양이 되는 지침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 이 다음 부터서는 목회적인 것에서 잠시 떠나 신학적인 내용을 취급하겠습니

다. 시작되는 내용은 '하나님'에 관한 것으로 이 내용을 꽤 오래 동안 올리겠습

니다.

80여권의 책을 썼고 신학적으로 베스트 쎌러 북을 쓴 Dr. Elmer L. Towns의 저서

및 여러 권의 책을 교재로 삼아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이 읽고 심취하면서 연구하시면 그 진액이 더하여져서 새로운 신앙감각 속으

로 인도함을 받으면서 감칠맛 나는 신앙의 진미와 행복을 느끼게 되고 또 전도

의 활력을 얻게 되실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까지 매 소절 읽어주신 1,171여명 이상의 독자님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