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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에서 목마른 양들을 어떻게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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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땅 네갭사막에 가면 지금도 10만명 이상의 양치기 목자들이 있습니다.

무더운 네갭사막은 물이 없는 매마른 땅이 많이 있습니다.

물만 없는 것이 아니라 양의 먹이가 되는 풀도 계절 따라 말라있습니다.

목자가 양들을 치면서 꼴을 먹이면서 물없는 곳으로 한없이 갈 수는 없습니다.

무더운 일기에 양이 목말라 하기 때문입니다.

귀가 작은 양들은 목마름을 잘 참아내기 때문에 광야로 이렇게 대리고 가서

방목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귀 작은 양들은 목마름을 견디어 내는데 인내심이 많고 익숙합니다.

그러나 목자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양들도 양 따라 차이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양이 물을 먹지 못하여 어느 정도 되면 양이 잘못되어간다는 것을 단계적으로

잘 알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쉬 복귀한다든지 임시적인 응급 처방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귀가 큰 종류의 양들은 물을 먹지 못하면 오래 참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멀리 몰고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귀가 큰 양들은 대개 물이 가까운 곳에서 방목을 합니다.

이러한 양에 대한 목마름의 상식은 오늘날 교회 안에 있는 양들을 위하여도 똑

같은 상식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양식만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성령의 물을 주지만 목자가 돕는 방법이 필요됩니다.

한 교회 안에는 많은 목자들이 있는데 인간학을, 심리학을, 상담학을 특히 관계

에관한 분야를 잘 연구하여 따뜻하게 적용해야만 합니다.

물을 먹지 못하여 참지 못할 몹쓸 양이란 없습니다.

다만 그런 양치기의 적용을 잘못하는 목자의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마리 양이 왜 외톨이로 떨어져 있고 덩굴에 묶여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목자, 다른 양 때문이기도 합니다. 양무리에 속하지 않거나 교회에 속하지

않으면 죽음을 선고 받는 것인데 그 고난의 양,  그것을 포착하셨습니까?

그렇다면 한 마리 목말라하는 양을 구원하는 선한 목자가 아닐까요!

목자가 지혜로우면 허다히 양을 구원하고 기쁨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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