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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에서 마지막날 양인지 염소인지 들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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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뿔이 없고 염소는 뿔이 있습니다.

양은 온순하게 보이고 염소는 성갈이 있게 보입니다.

하나님은 뿔이 없는 양의 목자이신데 마지막 날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마 25:32) 라고 하십니다.

뿔이 없는 양들이지만 뿔이 싫은 하나님은 양 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뿔도 싫으신

모양이십니다.

 

 

그 뿔이란  무엇일까요? '자아'라는 뿔입니다. 이 뿔은 사람도 하나님도 걷어 찹니

다. 한 교회 안에는 많은 목자가 있고 양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서도,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사람의 목회'(Mans Ministry), 곧

사람 중심(혹은 이성 중심) 목회를 할 수 있고, 하나님을 끌고 가는 목회를 할 수 있

으며, 인간에게 명예와 영광을 돌리는 심리의 목회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양들

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의 궁극은 하나님을 찌르는 일입니다.

 

 

반대로 그것과 반대의 '하나님의 목회'(God's Ministry)가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믿

음 중심),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는 심리의 목회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양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양과 염소를 나누시는 하나님만 이것을 잘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교회 안에 이성주의를 따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유주의적입니다. 자신의 주의,

자신의 생각을 위주로 할 때 하나님에게서 떠났고 하나님의 방식이 아닙니다. 마

그리고 사람을 괴롭힙니다.

마지막 날 하나님은 이런 이성주의 뿔을 거두실 것입니다.

가령 만인구원설이 말이나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거슬리는 뿔과 가시는 마지막

날 분별이 될 것입니다.

 

 

가시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시인 존 밀턴이 불행하게도 실명한 후 맞은 후

처는 성질이 뿔 가진 염소처럼 가시 가진 장미처럼 사나왔습니다.

하루는 버킹검 공작이 밀턴에게 그의 아내의 미모를 칭찬하면서 '아름다운 분이

요 마치 장미꽃처럼 예쁘군요!' 라고 말했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밀톤이 대답

하기를 '나는 그 색갈은 알 수 없지만 장미는 장미이지요. 매일 아프게 찌르니깐

요!' 라고 말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찔림을 받으신 분이신 예수님은 지금도 사람의 뿔에 걷어 채이고

가시에 모질게 찔림을 받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오실 때에는 천국에 뿔이 없는

양들만 두게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진짜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온순한 목자와 양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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