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에서 600-700명씩 모여만 있으니 어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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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안에 그런 교회는 많지 못할 터인데요.
선교를 하지 아니하고 모여만 있다는 걱정말 같고 흩어져 분교를 세워 복음을 빨리 전해야
한다는 말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 중 하나가 사는 형편, 사정, 조건, 등 때문에
거기 그 교회에 모여진 것입니다. 인력으로 자연스럽게 모여진 것이지요. 인력으로 모여진
것을 인력으로 선교를 위하여 흩어지게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흩어져 일하려면 교회가 사명감으로 또 다른 교회를 내던지 아니면 사명의 결단을 내리고
개척사업에 뛰어드는 일이지요.
그래서 이런 일 전에는 자연스럽게 거기 모여들고 은혜스러운 예배를 드려야 하겠지요. 어
쩌면 더욱 인근을 복음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요.
그런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모여든 600-700명에게 더욱 중한 것이 있습니다. 각자 마다
가정 마다 불빛을 소유하는 일입니다.
반딧불이 있지요. 반딧불이 많으면 환해지거든요. 이 반딧불은 깨끗하지 못한 데서 나온
다고 흔히 말합니다. 하긴 사도 바울은 세상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했지요. 배설물 같은 세
상에서 나왔기에 사도 바울은 큰 반딧불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해야 합니다.
모인 많은 무리가 가정으로 흩어진 각양 각색에서 반딧불 사명을 다 해야 한다는 이것이
저조하면 사람은 많이 모여있어도 분수의 극한점에서 하강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큰 교회의 모임이 유의해야 할 점이지요.
어떻게 영성 충만함이 대형 군집을 하나로 묶고 사명감에 찬 개개인 불빛을 만드느냐는
것이지요. 이것이 관건입니다.
활력의 교회가 되는 것은 분교를 하나쯤 내고 또 하나의 교회운영을 하면서 본 교회가 관
심과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개별적으로 헌신의 기회를 갖게 할 때 이것이 본 교회를 할
력으로 튼튼하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이것은 적극적인 선교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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