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에서 장로가 될 가망이 없게 보이는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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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꼭 장로가 되어야 한다 라는 야망 같은 것이 아니고 사람 사는 형편에 순리로나
사정으로 보아도 그래야 할 것이 그렇지 못한 것 같을 때 이야기이겠지요.
사실 막말을 하면 왜 아버지는 장로가 못 돼? 하면 민구스럽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은근히 성도들도 그런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을텐데 조금은 그런 생각이 들 수 있
습니다. 어쩌면 강열하게요.
어쩌면 미국 이민교회의 사정 이야기로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입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장로 수를 대폭 느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볼만 합니다. 용기
도 되고 장려도 되고 순환도 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 되고 하여 더 훈훈한 신앙 감
정을 피차간 소유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조심성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목사는 나이 어려서 별다른 자격이 없을 때 목사가 되는데 장로라고 해서 평
생을 가도 이런 저런 교회 사정과 이유 때문이라면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다시 한번
고려해 볼만 하지 않을런지요 하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고려해 볼만한 이야기입니다.
한편 더 크게 봉사해 볼 수 있는 장로직에 이르지 못한다 해도 신앙에 손해를 보지 아
니하고 항상 평정을 유지하는 마음 자세를 간직할 것을 권유하고 싶어집니다.
세상 삶과 교회생활의 삶도 마음과 뜻 같이 잘 되지 않는 예들을 생각하면서 소화하
고 평안하시기를 바래집니다.
한편 꾸준히 영성을 소유하고 신앙인격과 성서적인 실력을 닦아가시다가 혹시 하나
님이 허락하시는 기회가 되면 장로를 할 수 있겠고 설사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할지
라도 영성의 준비된 소유자, 갈렙이나 사도나 다름없을 바나바와 스데반 같은 인물이
되시는 자부심과 열망을 가지시게 되기를 간절히 바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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