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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성경시대에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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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1세기 말에 자신의 5권의 저서들을 기록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요 1:18)라고 기록함으로 성경

의 전시대 동안 그리고 한 사람도 예외없이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결론적인 내용을 서

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성경 여러 곳에 마치 하나님을 본 것처럼 말한 곳이 있는데 이런 상충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까? 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일찌기 ''내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았'(창 32:30)다고 했고, 요한 마저 여기에서는 '이

제부터는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요 14:7)고 했습니다.

모세에 대하여 말할 때 '사람이 자기 친구와 이야기 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출 33:11) 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상충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

는 것입니까?

 

 

아담과 해와가 범죄 전에는 하나님을 대면한 것은 명백한 일입니다. 그러나 범죄하자마자

그가 지은 죄가 하나님 사이를 내어 하나님을 보지 않으려고 하나님을 보는 것이 두려워 숨

게 되었습니다.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 없게 된 것은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모세에게 '또 이르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 33:20)

고 하신 말씀에서 잘 나타나 알 수 있습니다.

 

 

죄인이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모세와 같은 훌륭한 이도 하나님을 볼 수 없었고 사도

요한은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야곱이 하나

님 뵈옵기를 두려워 함에'(출 3:6) 라고 했습니다.

 

 

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친구와 같이 이야기 함 같이 여호와께서

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했다고 했지 않느냐?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성경 말씀은 다른

뜻을 우리에게 시사하는 좋은 예가 됩니다.

영어로 말하면 I have seen God face to face는 '육체적인 얼굴이 아닌 소리로(voice to voice)

말한 것이라고 말할 때 정확한 해석이 됩니다.' 죄지은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여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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