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사(일요일)를 쓰는 이들의 공통된 네 가지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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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 기독교예배의 발전사이다 라고 하는 경향으로 서술해가는 역사적인 과정에서 그들
은 거의 일관되게 네 가지 모순을 범하고 있는듯 하다.
1. 머리는 없고 몸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이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안식일의
창조역사를 무시 혹은 외면하고 창조의 3500년 후에 탄생한 유대인에게서 그 일요일의 유
래를 풀어가려는 고리로 삼는 통념적인 잘못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그 다음이 잘 못되는 이치와 같이 아무리 그럴듯한 일요일
의 역사과정을 서술하거나 변명을 할지라도 그 근본이 잘못된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안식일'은 유대인에게서 유래된 것이 아니요 하나님에게서 유래된 것이다.(창 2:1-3) 만약
이 기원을 무시하거나 부인하려고 하면 기독교인으로써 하나님의 창조까지라도 무시하거
나 부인해야 옳을 일일 것이다.
2. 요한계시록 1:10절의 '주의 날'을 일요일로 해석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성서 당시에 일요일
을 지켰음을 지지하려고 한다.
그들은 '주의 날'((Lord's day, 헤 큐리아케 헤메라)는 '주의 날', '주께 속한 날'이라는 뜻인데 그
러나 형용사인 큐리아코스가 고린도전서 11:20절에도 나와 있는데 그 귀절에서는 '주의 만찬'
이라는 말을 쓰고 있으며 '일주인의 첫날인 일요일(주일, sunday)을 지칭한다' 라고 말한다.
어찌하여 이런 해석을 할 수 있을까? 오늘날의 일요일 역사를 소급하여 성경에 매려는 심리
적인 해석이 아니면 이런 해석을 결단코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신약성경상으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라'고 했고 그 안식일은 주일의 7째 날이었
으며 사도 바울은 이 7째 날 안식일을 성수하였음으로 '주의 날'은 '안식일'인 것이 분명하다.
. 따라서 일요일을 지킨 성경적인 신약성경에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주의 날'
은 일요일이 아니라 7곱째 날 안식일이다.
3. 일요일의 교회 안에서의 발전역사를 전개함으로 일요일 성수가 옳은 것으로 이해시키려
고 하는 의도는 하나의 고질화된 전통을 고수하려는 것에 불과한 것이지 성서적이기 보다
오히려 오도된 것이다.
주일의 역사를 주장하는 학자들은 유대인의 안식일을 '유대교회의 기여'정도로 생각하며 초
대교회에서 주일의 역사를 억지로 찾으
려고 하며 중세시대에 있어서 주일의 역사를 정립하며 현대교회에 있어서 주일의 역사를 정
립하는 일은 주일의 역사는 될 수 있을 망정 결단코 성서적이지 않다.
4. 광범위한 이야기이지만 이들이 다니엘서와 계시록을 옳게 연구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께
서 인정하는 '안식일'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사야
53장에 나타난 안식일 회복운동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 1항은 하나님을 무시한 처사이며 2항은 그들이 갖는 전통 때문에 성경을 잘못 푼
것이며 3항은 모래 위에 성쌓기이며 4항은 아직 무지하기 때문이다.
교단 교파간의 도의는 지켜져야 하겠지만 세 천사기별은 기별로 전해져야 하지 않을까?
옳게 깨달을 사람은 옳게 깨달아야만 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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