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간의 예배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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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창조주의 섭리로 예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졌다. 예배는 본능이다.
예배에 대한 반역은 죄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그래서 예배 본능을 잘못 사용할 때 우상을 섬긴다.
우상을 섬기는 즐긴 이유는 그 예배본능 때문이다.
헬라어의 '사람'이란 '안드로포스'인데 '위를 쳐다보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예배는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를 바라보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런고로 예배는 사람의 발명이나 개척의 분야가 아니다.
오히려 예배사상은 사람 속에 창조주가 넣어준 신적인 제공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교제로 자신을 제공하시고 사람은 이에 응답하는 행위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제공하여 주시고 예배에서 인간으로 그것을 응답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기에 하나님은 예배로써 응답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런데 사람은 간혹 오해한다
하나님 보다 사람이 먼저 경배(예배)를 시작하는 행위인줄로 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부르셨기에 다음으로 우리가 반응하는 행위인 것이다.
우리가 예비되어 있기 보다 항상 하나님이 먼저 예비되어 있다.
파스칼은 '명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는 중에 하나님이 파스칼을 먼저 찾으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말은 예배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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