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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바다를 먹물 삼아 하늘에 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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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차게 하는 찬미가 가사가 있습니다.

큰 소리를 높여 찬송 부르면 어떠실런지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지은 영혼 구하러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 삼아주셨으니 죄용서 하시네

저 바다물을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로 하나님 사랑 기록해도 다 묘사할 수 없겠네

하나님 크신 사랑을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체우지 못하리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다 측량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찬미가 83장)

 

저 많고 많은 바다물을 먹물 삼고 저 높고 넓은 우주 공간을 두루마리로 해서 하나님

사랑 기록해도 다 묘사할 수 없고 다 쓸 수 없다니, 쌓고 쌓아도 다 체우지 못한다니...

정말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가히 측량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우린 측량할 수

밖에 없고 찬양할 수 밖에 없어  이렇게 감격하며 가사로 읊조리며 노래했나 봅니다.

우린 이 노래를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터져날듯 감격해지네요. 그렇죠!

부르고 또 불러도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성도여. 참으로 놀랍습니다.

우리가 바다물을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로 해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쓰는 줄만

알았는데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 먼저 그럴게 쓰셨네요.

푸르디 푸른 하늘에다 막 고이고 쌓인 잉크빛 나는 새 바다물을 덥썩 적셔 하나님은 고

운 무지개를 7색 찬란하게 둥글고 예쁘게 그리셨네요.

그리고는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언약의 증거니라'(창 9:13,

17)하셨고,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상동 11) 하셨네요.

 

 

과학자들은 푸리즘의 원리를 잘 압니다.  그러나 언제나 뜨는 무지개의 활궁 같은 7가

지 무지개의 각색의 배열의 원리는 아직도 잘 모른다 하지요.

하나님이 '내 무지개'라고 했습니다. 우린 항상 하나님의 무지개를 보면서 사는 것입니다.

무지개,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문자며 글씨가 아닌가요?!

무지개는 진정 사람들에게 안위와 사랑을 옷입혀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문자죠.

우린 고작 먹물 같은 글로 사랑을 묘사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벌써 아시고 총천연색으

로 하늘에 수놓아 그리면서 쓰셨네요.

 이거야말로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영원한 언약'(창 9:16)이라고 했네요.

 

 

여러분, 꼭 아셔야 해요. 왜 무지개로 수놓아 쓰셨을까요!

이건 노아 신앙에 대한 반응이요 하나님의 매아리였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끝나자 노아의 8식구와 모든 생물이 방주에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천지개벽이 된 깨끗한 세상에는 8식구만의 사람들이  존재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뭍은 들어나면서 바다는 출렁이는데 이들은 위를 쳐다 보면서 이렇게 서

있었습니다.

참으로 경건한 모습이었지요.

 

 

노아는 하나님이 방주 문을 닫으시고 배가 물 위로 두둥싱 뜨던 때로부터 창일한 바다

물결 위에서 40일 하고 40주야를 지내면서 지키시고 보호하셔서 오늘을 맞게 하신 하

나님께 감격한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자 모든 가족은 같이 하늘을 바라보면서 두 손을 활짝 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정말 노아야 말로 푸른 바다물을 적셔 하늘에라도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기록하려고

했을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선 그것 보다는 더 중대한 일을 먼저 생각했는데 그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번제로 단에 드렸더니'(창 8:20)

우린 잊지를 말아야 합니다. 노아의 첫번째 행위는 제단을 쌓는 일이었습니다. 그 행위

자체가 믿음이요 믿음의 마음입니다.

노아의 이런 경건한 행위는 그가 홍수 이전에 항상 그렇게 해오던 행위였습니다.

'네가 이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보았나니라"(창 7:1)는 우리 하나님의 노아에 대한

지켜보심이 바로 제단생활이요 예배생활이였지요!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중심에..."(창 8:21)

그 향기를 흠향하실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면서 그 '중심'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래서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그 무지개로 노아에게 말씀하셨

지요.

제단(예배)과 무지개는 불가분의 것이지요. 언약관계이지요. 여기에 구속주에 대한 인

간의 예배신앙과 흠향하시는 하나님의 만남의 언약이 이루어지고 인간은 의로워지는

삶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젠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성실한 예배(요 4:23 참조)가 하나님이 흠향하시

는 바가 된다는 사실을 항상 확신해야지요.

아, 노아의 행위는 믿음의 의의 행위였지요.

바다물을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로 하나님 사랑 기록해도 다 쓸 수 없네요.

쌓고 또 쌓아도 다 채우지 못할 사랑이지요.

하나님의 사랑,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오늘도 두 손을 펴 하늘로 향하고 큰 소

리로 외쳐 하나님을 찬양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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