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시대, 그때를 이해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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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홍수, 그때를 이해하기 힘들다. 두 가지가 있다.
1)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나의 창조한 사람을 지면에서 쓸어버리'(창 6:7)리라 하
셨다.
사람 지음을 한탄하시다니 왜 그랬을까?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그랬을까?
4절에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고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상동 5절)라고 해서 해답에 대한 의문의 고리를 푸신다.
인간의 창궐한 죄 때문이다. 그래서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상동 7절)고 하셨다.
오직해서 그랬을까? 이해하기 힘들다.
이것은 하나님의 실패작은 아니지만 인간이 죄에 오엽되고 죄가 창궐한 탓이다.
얼마나 죄가 극악했으면, 그리고 여지가 없어보였으면 그렇게 말씀하시고 실행에 옮기셨을까?
하는 것이 좀처럼 이해가 안된다.
아담 해와의 타락 이후 마귀는 죄가 급속도로 극악하게 창궐하게 한줄은 알지만 도대체 얼마나
했으면 친히 만드신 사람을 가지고는 더 이상 구속사업을 성취하지 못하시겠다고 생각하시면서
그들을 멸절해야만 했을까?
그때의 인간의 죄악상을 이해하기 힘들다.
2) 노아의 8식구 외에 단 한 사람도 구원을 얻지 못했다.
120년이라는 준비의 유예기간을 주셨다.
그 후에사 지구의 사람들을 물로 멸망시켰다.
그런데 노아의 8식구 외에 단 한 사람도 구원을 얻지 못했다니 무척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노아 전도의 한계성이 있었겠지만 1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렇게도 회개하고 구원을 얻
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상의 두가지 내용은 불확실성을 표현하는 말이 아니다. 의아하고 놀라울 뿐이라는 말
이다.
그 멸망에는 다음의 세가지 문제가 도사려 있다.
1) 인간의 악독이다. 창조주의 품성을 멀리 떠나버린 악독이다.(창 6:5-7)
노아 당시에는 사람의 생명을 해치거나 동물을 도살하여 잡아먹는 일이 끔직하게 금지되어 있
었지만 그 선을 넘어 예사로 할만치 악했다.
2) 성적인 타락이다. 그들이 인간이기를 포기했다.(마 24:37-38)
3) 지독한 불신이다. 불신이 그들의 우상이 되었다.(마 24:39)
오늘날도 이상의 세 가지가 두드러진 세상이다. 그런데, 지금은 왜 주님 오심을 지체하시는가?
1)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마 24:14)
구약 4000년은 복음이 유대에만 있었다. 기원 1세기와 100년과 18-20세기까지 약 300년 정도가
복음이 온 세계로 확산된 시기였을 뿐이다.
2) 구원 얻을 수가 차야 한다.(대쟁투 하권 478, '주님의 백성의 수효는 찼다.')
3) 죄악의 밤이 극도로 깊어질 때가 주님이 오실 때가 될 것이다. (롬 13:12)
준비된 자에게는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겠지만 준비되지 못한 자들에게는 두려워 어찌할 수
없는 마지막 날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죄악이 충만해지고 믿는 자를 보기가 어렵다고 해서 구원의 준비를 더디할 이유가 없다.
정작 노아시대 사람들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죽게 되었을 그때에 가서야 방주를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은 때였다.
이렇게 뜻밖에 주의 재림도 올 것이라고 마태복음 24:37-39절에 언급되어 있다.
'이러므로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상동 44절)고 했다.
노아를 조소하며 슬기롭다 하는 자들이 우매하게 죽게 된 것처럼 미련하게 보이는 그리스도인
들이 그 때에는 슬기로운 자들이 되어질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진짜 '슬기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간'(마 25:4)자이다.
우리는 성령의 기름에 취한 자들이 아니면 세상의 불신에 취한 자들 외엔 다른 길이 없다.
노아홍수의 교훈은 구원의 외길인 한 길을 보여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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