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메가게로스 될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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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게로스?
옛날에 지구에서 '메가게로스'라는 학명을 가진 큰 사슴이 살았다지요.
지금은 그 사슴이 멸종되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가진 뿔이 너무 커서 뿔이 자라면 그 무게에 눌려서 더 이상
살지 못하고 죽어갔는데 한 세대를 지나고 보니 메가게로스가 결국 멸종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자기 뿔의 무게에 눌려 번식하지 못하고 자연도태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창조주가 다 기능하며 살게 만들었지 불완전 창조의 실수로 죽게 했다는 말 믿
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사실인지는 잘 모를 일이지만 그렇다고는 합니다만....
어떻든 간에 21세기에 주는 메가게로스 교훈은 큰 것 같습니다.
21세기, 최고도로 발전한 과학문명과 지적인 상아탑을 올려쌓고 물질의 풍요를
누리면서 살게 했습니다만 정작 인류가 그 인조 메가게로스의 뿔과 죽음이 되
지 않을까? 싶다는 것입니다.
자연 가운데서 생겨난 재해가 대부분 왜 발생합니까? 사람이 만들어 놓았기 때
문에 자연 되갚음을 받는다는 것 아닙니까?
얼마 전에 일어난 일본의 쓰나미와 지진 현상으로 일어난 원전의 폭발 문제도
사람이 만들어놓고 사람이 두려워 하며 생사를 걸고 전전긍긍하는 것이 꼭 메
가게로스 격 아니냐?는 것이지요.
와, 이 세상에 산재한 화학무기와 원자 핵들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걱정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완벽이 어디 있고 신 같은 저지 능력이 도대체 어디 있
습니까?
이것이 꼭 사람이 만들어놓고 사람이 당하는 꼴 같은데 꼭 메가게로스 현상 같
기만 하거든요.
성경은 사람을 가리켜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계 11:18 하단)이라고 했는데
망하게만 하지 아니하고 그래서 망하는 자들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기만 합니다.
왜냐하면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만시킬 때"라고 한 것을 보아서 말입니다.
또 그것을 멸망시킬 자가 따로 있구만요.
그렇다면 우리 인류는 결국 어디로 가는 것이라는 말씀일까요?
사납게 들릴지 모르지만 멸망이 온다는 말 아닌가요?
아니, 사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 속에 있으면서 공기통을 수면 밖으로 내보내서 상당 시간 숨을 쉬면서 물
밑에서 숨어 살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멸망시킬 때' 멸망시키는 자가 있는 모양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이
아닌 신(하나님)이 간섭할 것 만 같은 심증이 많이 들어서요.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어떻게 사람이 살아날 해법을 찾겠는가? 말입니다.
우리에게도 숨쉬고 살아날 공기통 같은 것을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하나님 밖
에는 없는 것 같거든요! 쓰나미 피해 도망쳐도 다 쓸 데가 없더라구요.
아무렴 우리가 메가게로스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무래도 하나님 찾는 방법 연구가 21세기를 주도하고 히트 치는 관심
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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