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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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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아십니까?

아마도 미국에서 기별을 받고 입교하신 분들은 이 글이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기별을 받고 한동안 신실하게 살아보려고 했던 신앙을 가지신 분들은 이 이

야기를 들으시면 공감을 하실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국민이 우리의 전도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교회의 선교열로 이미 신자가

된 분들도 신앙이 불타거나 살아 움직이게 되어집니다.

전도하지 아니하거나 전도하는 열기 속에 있지 아니하면 신앙이 자라지 아니하고 침체의 길을

걷습니다. 그 결과는 안좋은 것이지요.

교회는, 전도는 불이 활활 타는 곳에 불쏘시개를 더할 때 계속 불이 타오르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미국의 경우는 정작 상황부터 아주 다릅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상당 기간 동안 미주 교회들의 꽤 많은 교회들의 종합된 이야기들인 것입니

다.

전도를 하려고 해도 전할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삭줍기를 하지만 이삭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전도의 풀기가 죽습니다. 교회는 노후되어 갑니다. 전도운동을 하려고 소구룹이다 뭐다

하면서 애쓰지만 우선 사람이 없습니다.

이건 전도 밭에 대한 형편 이야기이지만 다음이 '이것을 아십니까?!'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 본론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성경을 배우고 설교를 듣고 한 주에 1-2번 교회를 가지만 그것이 신앙의 다이

고 교회는 항상 그 상태를 유지하거나 발전이 없어 보입니다. 선교가 매마릅니다. 전도한다는 부

담감이나 사명감 같은 것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을 그렇게 지내고 살아왔습니다.

이젠 전도지를 들고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마음이 없어져 갑니다. 새삼스러운 쑥스러운 일

 옹색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대개는 마음을 일깨워 교회 안에서의 이것 저것의 일을 성실하게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교회가 신자수가 늘어나고 부흥하는 것입니까. 정작 밖에 있는 영혼들을

끌어들이는 교회의 부흥운동이 되어지지 않습니다.

 

아침예배 저녁예배도 중단된지 오랩니다. 물론 집에서 마음을 써서 교과공부도 거의 하지 아니

합니다. 신앙은 성장하지 아니하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런 신앙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교회는 실상 외로우니 나가는 친목회장이나 다름이 없어집니다. 형편 따라 교회를 들쑥 날쑥

나갑니다. 무슨 일이 있거나 싫으면 가지 않고 외로워서 필요를 느끼면 교회를 찾습니다.

어떤 교회는 모두가 그러하기 때문에 교회의 일이 그저 그렇게 저렇게 들쑥 날쑥합니다. 설교

하시는 목사님은 힘이 빠지지 않을런지요! 그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신앙이 길러지다 보니 이젠

그것이 습관화 되고 심지어 고질화되어 도저히 바뀔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만 문제될 것

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지내는 것입니다. 교회 일에 협력하는 일, 하기 싫으면 그만입니다.

미국이라는 자유가 그런 군살 찌게 합니다. 한국에서 보다 더하게 한다는 말씀이지요.

 

새로운 전도운동을 시도해 보려고 해도 반응이 없거나 역반응만 나는 것입니다. 이리 되다 보

면 목사도 장로도 힘을 잃습니다. 목사님이 가정을 방문하는 일도 그 필요를 절실하게 느끼지

않지요.

심지어 어느 지점에까지 나간줄 아십니까? 마지막 환난 혹은 늦인비의 성령, 남은 무리 등을 설

교하면 무섭게 하는 그런 설교를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그럽니다.

복음적인 설교만을 사랑하는 이유가 부담이 없어 그런데 연유하기도 하다고 그럽니다. 미국에

서 살만 하게 되었는데 자꾸 위압갑, 공포감을 주는 그런 설교를 한다 라고 싫어하는 생각을 갖

는다는 것입니다.

재림을 기다린다고는 하나 실상은 6일 동안을 세상에 대한 욕망과 재미에 편승하여 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방에서 외로우니 집단에 속해야 하구요.

 

결론적으로 왜 그래지는지 '이것을 아십니까? ' 전도의 대상이 없는 데서부터 거기까지 전진했

습니다. 큰 일 났습니다. 어떡해야죠!

재림교회를 가라켜 '남은 무리'라고 합니다. '남은 무리'에 들어왔으니 다 하늘에 갈 것인가요?

아마도 아닐 것 같은데요. 구원의 무리, '남은 무리'란 남은 무리답게 사는 남은 무리 아니겠어

요. 이건 상식이지요.

 

가족신앙을 일깨우며 돌보십시다!

가족적으로 아침예배(기도력 사용), 저녁예배(교과공부)를 회복하십시다! 그리고 신실하게 제

단을 쌓으십시다!

성경과 예언의 신과 교과공부를 충실하게 하십시다!

세상화(세속화) 되지 않고 전도의 밭이 없어 불쏘시개를 불지르지 못하는 경우는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정신에 항상 불붙이고 사는 길입니다. 말씀연구에는 퇴역장군이 되면 아니 됩니다.

정규예배에는 불가항력이 없는 경우 충성스럽게 출석하는 신앙을 가집시다!

교회의 전도운동이나 봉사활동에 자원하여 동참하십시다!

구역예배에 충실하게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고 성경을 배우며 성령의 감화를 받읍시다!

개인적으로 교회의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발견하여 활동하고 영혼구원을 해보십시다!

나와 가족의 모든 생각과 생활의 구심점을 교회로 삼으십시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강림에 신앙 촛점을 맞추십시다!

 

비록 우리의 신앙환경의 취약점이 많을지라도 마음 가짐이 어떠하면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정신은 이민을 오실 때 단단히 마음을 먹고 오셔야 합니다.

초지를 잊지 않으며 평생  초지일관해야 합니다.

냉에서 열을 취한다는 말씀이 있지요. 다른 성도의 신앙을 바라보지 말고 자신의 신앙을 부지

런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행여 말 많은 교회 습관,에 젖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한국교회 같이 좋은 조건의 전도밭을 갖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하여 내 영혼이 버린 바

되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좋은 나라에 와서 살면서 정작 하늘나라에 가지 못한다면 차라리

이민을 오지 아니하고 한국에서 살면서 하늘에 가서 살도록 준비한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생

각을 가져봅니다.

이방땅 미국이라는 상황 이야기에 중점을 둔 이야기이니 과히 오해 없으시기를 바래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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