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배은망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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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덴버 시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자동차 안에서 졸도해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자동차 가스의 일산화탄소가 차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모르고 문을 잠근 채로 있다가 두 사
람이 모두 함께 졸도한 것이었습니다.
달려온 구조대는 잠겨진 차에서 두 사람을 구해내기 위하여 결국 유리창을 깨뜨리고 사람들
을 꺼내어 인공호흡을 시키고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경찰 구조대의 재빠른 조치로 두 사람은 죽음을 간신히 면하고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났습니다. 죽음에서 살아난 청년이 경찰서에 들어오더니
청구서 한장을 내밀었습니다.
그 청구서는 다름이 아니라 구조대가 자기 목숨을 살려내기 위해 자동차의 유리창을 깨뜨린
것을 수리하고 난 다음 든 모든 비용을 갚아달라고 가지고 온 청구서였다는 것입니다.
이럴 수가 있을까! 이건 배은망덕 아닐까!
한편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이것을 잊고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꼭 이런
일과 같은 것이 아닐까. 그래서야 될 것인가!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욥 4:8)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욥 1:21-22)
'심령의 창문을 땅을 향하여는 닫고 하늘을 향하여는 열라'(재림신도의 가정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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