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과 예배는 하늘에서 시작되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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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성경연구--
아담과 해와는 하늘에서 영원히 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죄를 짓고 그 죄 때문에 실낙원하게 되었다.
그들이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행동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무엇이었는가?
가죽옷을 지어 입힌 사실이다.
1. 하나님께서 왜 가죽옷을 지어 아담 해와에게 입혔을까? 창 3:21
가죽옷이라면 처참하게 한 생명이 죽었다는 말인데 하늘에서 왜 이런 끔직한 일이 일어나야 했을까?
1) 하나님은 그들의 실낙원 후 따스하게 체온을 보존하고 거친 세상에서 보호되도록 하셨다.
2)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선악과를 먹으면 죽으리라는 죽음의 비참함을 친히 목격한 동시에
구주가 오셔서 우리가 죽을 죄 대신에 이런 모습으로 죽어주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게 될 것을 보
여주시기 위함이었다.
이것은 아담 해와에게 다시 에덴을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을 심어주시는 경륜이었다.
하나님은 아마도 번제의 행위와 가르침을 잘 가르쳐주고 보여주셨을 것이다.
3) 가죽옷을 입음으로 해서 이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을 옷입어야 한다는 교훈의 시작이
었을 것이다.
2. 실낙원 이후 죽은 짐승이 구세주라는 예표가 누구에게 처음으로 잘 나타났는가? 창 4:4
최초에 아담 해와의 아들 아벨에게서 나타났다.
아벨은 왜 어린양을 잡아 제단에 드렸을까? 부모의 구전을 믿음으로 나타내었다.
가인이 소산의 열매로 제단에 드린 것을 보고난 후 '아벨은 자기도'(창 4:4) 그렇게 했으나 제물이 달랐
다. 양을 잡아 제물로 드렸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하셨으나', '열납'이란 기뻐 받으심을 의미한다.
히브리 원어로는 '샤하'라고 하는데 '호의적으로 생각하다'의 뜻이다.
영어로는 regard했다는 것인데 가인의 소산물로 드리는 제물은 no regard했다고 표현되어 있다. 말하자
면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고개를 돌리시고 아벨의 제사를 반기셨다는 모습이다.
우리의 신앙에 구세주가 없는 신앙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구세주가 있는 믿음의 신앙이라야
한다.
3. 아담과 해와가 자기들 태에서 그 구세주가 나실 것이라고 믿었는가? 창 4:1
물론 아담과 해와는 창 3:16절에서 '여인의 후손'으로 보여준 구주의 탄생을 믿었다.
그러나 창 4:1절에서 그 구주가 자기들 당대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믿었던 것을 잘 알 수 있다.
해와는 아들을 낳고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고 하였는데 히브리어 원어에는 '여호와를 얻었다'
고 되어있다. 그녀는 이렇게 자기 대에서 구세주가 나타나 속히 하늘로 구원해 줄 것을 믿었다.
이런 행위의 정신과 번제를 드리는 신앙행위는 대대로 계속해서 흘러갔다.
이미 구세주의 초림은 4000년 후에 이루어졌는데 오늘날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님의 재림도 이런 기다
림의 연속인 것이다. 믿음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이렇게 기다림의 1500년 후의 이야기를 다음 시간에 연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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