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의 데오빌로는 누구인가?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편지로 사도행전을 썼다.(행 1:1)
데오빌로(Theophilus)는 누구인가?
누가 1:3절을 보면 데오빌로를 칭하기를 "각하"라고 했는데 이 두 성
경절에 나타난 인물은 동일 인물로 본다는 것이다.
데오빌로라는 이름은 헬라식 이름인데 그가 "각하"라고 쓴 것을 보면
정부의 고관에게나 쓰는 호칭을 쓴 것인데 아마도 이방인 개종자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가 어떻게 개종했는지는 잘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하여간 그런 사람들은 오늘날도 귀한 영혼의 수확이 될 것이다. 그래서
누가는 아마도 깍듯한 관심을 가지고 "각하"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오늘날도 얻어진 영혼에 대한 관심과 변함이 없는 사랑이 지속적으로
필요될 것이다.
그런데 하나의 의문이 드는 면이 있다.
초보 개심자인 그에게 어떻게 사도행전에 관한 이런 구체적인 내용글
을 길게 쓸 수 있었을까? 하는 석연치 않는 의문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데오빌로라고는 했지만 누가가 그리스도인 전
체를 포함하는 의미로 사도행전을 썼지 않았겠느냐는 해석을 하려고
하는데 그러나 그 렇다할만한 근거는 없다는 것이다.
- 이전글구원에 자신을 가져라 12.01.13
- 다음글산사연모 성경연구반: 마태복음 3 12.0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