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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는 왜 교회에서 예언서를 연구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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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근

 

 

그러던가요. '예언서'라고 하면 구약의 다니엘서와 신약의 계시록이지요.

 

'요사이는 대체적으로 예언서를 연구하지 않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요. 성경이, 예언이 시세를 타는 것일까요?

 

어떤 이는 '예언서를 공부하게 되면 다른 교인 얻기가 어렵다.'고 그러고요.

 

그러하다면 사람의 마음이 시세에 민감한 모양이지요.

 

성경의 내용을 고루 고루 잘 공부해야겠죠. 또 그렇게 가르쳐야 하구요.

 

어떤 이는 '복음주의는 그리스도이지 예언이 아니다.' 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요. 자, 생각해 봅시다.

 

복음주의의 중심이 그리스도라면 계시록은 복음주의이네요.

 

게시록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계 1:1)고 했으니깐요. 그렇지요!

 

그러하다면 오히려 계시록을 복음주의로 연구해야 하겠는데요. 그렇죠!

 

또 거기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했고 3절에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

 

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웠느니라'고 했거든요.

 

예언서를 많이 연구해야 하겠네요.

 

예언의 신 말씀 2곳을 소개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

 

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이것은 인내로 배풀어야 할

 

교육이다. 우리의 교과가 우리가 사는 시대에 적합한 것이 되도록 하라.

 

우리의 종교교육이 하나님이 보내시는 기별에 일치하도록 하라.'(교증

 

7권 140)

 

'예언을 통해 나타난 바 엄숙한 광경들을 다루지 않고 지나치지 말 것

 

이다. 우리 백성들이 반반만이라도 깨어있으면 그들이 계시록에서 묘

 

사된 사건들의 임박성을 깨달을 수 있으며 우리 교회 안에 개혁이...'

 

(교증 7권 73)

 

예언을 설교와 가르침에 골고루 잘 조화시켜 가르치는 것은 주님의

 

방식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예언은 '어두운 데 있는 등불과 같으니..'(벧후 1:19) 라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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