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사도행전'을 중시하고 연구하는가? > 신학

교회를 부흥시킬 목사님이 첫 부임을 하면 '사도행전'부터 연구하면 좋을까요? 성도들이 이것에 포커스를 맞

추면 좋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의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도행전에 나타난 기별을 가지고 받은 바 영감을 더하여

가르치면 교회는 반드시 소생하고 생동감이 넘쳐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해보면 이것이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성경의 다른 데 있는 말씀은 이론인 편인대 반해 '사도행전'은 그 이론과 더불어 행동하는

기별이기 때문입니다.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그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어느 시대에서 보지 못하는 두 가지 독특한 특성이 있지요.

첫째 이른비 성령으로 일구내는 기별이며 기별의 전도운동입니다.

둘째 이 전도운동은 이방이라는 장벽을 허물고 세계복음화를 일구어 냅니다.

성경책 중에서 사도행전만이 이런 전모를 생생하게 닮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시대의 교회는 이 운동이 절실해짐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흥하는 교회는 교과서적인 '사도행전'을 가지고 연구하고 구룹기도 모임을 가지면 참으로 좋을 것입

니다.

사도행전은 현시대가 요구하는 교회상, 전도상입니다.

전도가 무엇인가? 도대체 전도학이 무엇인가? 입니다.

당시 현 시대에 있어서 영혼을 구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론입니다.

새로운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전도법이 발견되고 실증되면 그것은 곧 전도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전도학이 발전한다 라고 해도 사도행전은 교과서의 원본인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아무리 전도학이 발전한다 라고 해도 '사도행전'은 그 심원한 영적인 방법론적 비결이 아직도 숨겨 있습니다.

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영감의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발견되곤 합니다.

그래서 영감의 사람들은 '사도행전'에서 그것을 찾아내 가르쳐지고 일러주게 됩니다.

또한 책상 머리에서라도  사도행전을 펴고 머리를 조아려 찾고 찾으면 이것이다 하고 만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운동이며, 말씀전파운동이며, 세계복음화 운동입니다.

이런 요지의 뜻이 일연의 재림진리와  연결되며 코드가 맞습니다.

'사도행전'의 주요 성경절은 1:8, 20:24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여기에서 '오직 성령'입니다. 그리고 '권능'입니다. '파워'입니다. 헬라어로 '두나미드'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다이나마이트(두나미드에서 온 말)와 같은 폭발력의 힘을 의미하는데 이로 쫓아 가까운데 부터서 오직 예수

의 '증인'인 것입니다. 성령은 이른비의 불로 나타났습니다. 성령의 불빛은 가까운데부터 비추어 차츰 먼데까

지 비췹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로 증인의 일을 한다고 할찌라도 중요한 것은 그 불빛의 심지가 중요한 역활을 해냅니다.

그 불심지는 사람(기별자) 자체입니다. 주님은 불을 밝히기 위해 사람을 쓰십니다. 사람을 필요로 하십니다.

그래서 부득불 사도행전에서 중요한 또 하나의 성경절은 다음의 말씀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불심지는 닳고 닳아서 없어지겠지만 결코 이 불심지가 닳지 않는 것은 계속적으로 성령의 기름이 공급되기

때문에 염려할 것이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싸매고 사도행전을 연구하다 보면 생동하는 불빛 믿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 참예하세요!

전도학의 원본이 외면 당한 채 힘없는 대체 전도학으로 힘을 잃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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