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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라오디기아교회 연구(계 3:14-22)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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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는 말씀은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하고 말씀하신 3중 말씀 중에

마지막인 3번째 내용입니다.

성경에는 눈에 관한 교훈이 많습니다. 눈은 몸의 보배입니다. 다른 부분도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눈이 가령 어둡거나 보지 못한다면 암흑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활동

하고 살아가야 하는데 눈을 가지고도 볼 수 없거나 눈에 잘 보이지 않으면 죽는 것 같은 치욕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가장 끔직한 일입니다.

 

 

 

유다왕 시도기야는 유다의 폐망의 날에 도망가다가 잡혀 바벨론 왕 앞에 무릎을 꿇였습니다. 바

로 그 현장에서 자기 자식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서 시드기야가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을 흘겨 보자

'여봐라. 시드기아의 두 눈을 빼어라. 그러나 죽이지는 말라.'고 했습니다. 이리하여 시드기아는 두

눈이 빼인 채로 바벨론으로 끌려가 죽는 날까지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참옥한 이야

기입니다. 만일에라도 타락한 루스벨이 우리의 두 눈을 빼어버리려고 시도하고 안간 힘을 다 한

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실로 라오디기아교회에 보내는 권면에 눈에 관한 권면이 있다는 사실은 심각한 기별인 것입니다.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탄원을 두고 우리가 그 앞에 있는 것입니다. 다행한 것은 보지 못하게 되어

버리지 않고 여지가 있으며 빛을 보며 정상으로 살 수 있도록 안약의 처방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할 일입니다.

 

 

 

라오디기아에는 그 당시 유명한 의학교가 있었으며 분말로 된 안약이 유명하여 온 세계로 수출

되었다고 전합니다. 이런 결과로 라오디기아인들은 어느 누구 보다 더 좋은 눈을 가질 수 있다고

자부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육신의 눈에 대한 자랑과 교만으로 가득한 남어지 영적인 소경 됨을

깨닫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라오디기아시대에도 '안목의 정욕'으로 마음이 가득한 반면 영적인 눈은 심히 미

약한 시대에 처하여 하늘 가는 길과 인도자 예수님을 똑똑하게 보지 못할까 싶은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라오디기아시대는 심한 안질을 고칠 극상품 안약이 필요합니다. 안약을 사서 발

라 보게 하라'신 분이 그것을 주시기로 약속되어있습니다. 우리의 눈이 환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주님의 이상일진대 이것이 전적으로 라오디기아인들의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 라오디기아 신자에게 심각한 영적인 안질은 내적 죄악들'이라는 것이다. 이리하여 '큰 빛을

가졌으나 그 안에 거닐지 않는 자들은 그들이 경멸한 빛에 상응하는 어두움을 가질 것이다.'(목사

들에게 보내는 권면 163)는 것입니다. 그러하다면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안약이 필요합니다.

안약이란 무엇입니까? 성령의 밝게 하는 은혜입니다. '그들은 안약...의 필요성을 느낄 것인바 안

약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한 영적 사물을 똑똑하게 분별하여 죄를 발견해 내게 한다.'(교증 3.

254)고 했습니다. '안약은 우리로 하여금 선과 악 사이를 분별케 하며 또한 어떤 위장하에서도 죄

를 발견케 하는 지혜와 은혜이다.'(교증 4, 88)라고 했습니다.

'안약이란 그대로 하여금 사단의 간계함을 보고 피하게 하며 또한 죄를 발견하여 그것을 미워하

게 하며 진리를 보고 순종하게 하는 영적인 분별력이다.'(교증 5. 233)라고 했고 '우리는 연구하며

명상하며 기도할 필요가 있다. 그때에 우리는 하늘 성전의 내부의 뜻을 분별하는 영적인 시야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황금의 안약을 바를 때에 우리는 저편에 있는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교증 6. 368)라고도 했습니다.

 

 

 

위에 기록된 안약에 관한 예언의 신 말씀 중에 '분별한다.'는 말이 4번씩이나 기록된 것을 보아 안

약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

령의 일을 받지 아나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

적으로라야 분별함이니라.'(고후 2:14)고 했습니다.

'너희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

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이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고 했습니다.

이상의 두 성경절에도 '분별하라'는 말씀이 2번 있습니다.

 

 

 

루스벨이 육신의 정용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눈이 멀게 하는 일에서 벗어나는 성공

적인 비결은 '분별'하는 것인데 이 분별력은 성령의 깨끗게 하는 은혜 아니고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눈이 어두워지면 보지 못한다는 영적인 이 교훈은 우리를 깨게 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안약을

사서 발라 보게 해야만 합니다. 이 안질의 치유는 이론이 아니고 행함이 수반하는 행동하는 믿

음입니다.

'하나님과 성령을 참으로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서 사라진 진리들이 나타날

것이며 또한 전적으로 새로운 진리들이 나타날 것이다.'(그리스도인 기초교육 473)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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