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일 : 신정 연휴, 그리운 고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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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조금전 신정 연휴를 맞아 그리운 고향 찾는 이들로 마치 피난길을 이루듯 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않는 살인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어쩌면 비슷한 내용들 사건이었습니다.
'못생겼다.'느니 '왜 그리 후적 후적 보기 싫게 먹느냐!'는 등, 듣기 싫은(거북한)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목을 졸라 죽였습니다. 어이없는 일입니다. 전에 같으면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어쩜, 구체적이거나 계획된 범죄 보다는 감정이 격발한 우발적이고도 순간의 단순범죄였습니다.
그러나 종속살인이라는 큰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원흉은 악독입니다.
아마도 지금은 사선을 넘을 지대가 많고 무서운 시류를 타고 사는 시대를 맞은 것만 같아 보입니다.
생각이 있으면 보따리 하나 둘러매고 사원을 찾듯이 이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쯤 되었
는데 아직 그러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듯 합니다.
말세는 말세인 것 같습니다.(갈 5:19-21, 고전 13:4-8) 인간의 죄성이 격발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세상은 포악과 악독이 점증되는 세상 같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깜짝 깜짝 놀라게 합니다.
모름지기 자기 등불을 켜고 앞을 바라보면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바라보며 사모해야 할 것이 있어야 살지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
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얼마나 소담스럽고 아름답습니까! 얼마나 평화스러운 세상입니까!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
니라'고 했습니다. 누가 그 사랑의 법을 금지할 것입니까!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나니라'(상동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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