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부러운 디모데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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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히 13:7)
세계전도에 성공한 바울 사도를 생각하면 그를 보좌했던 디모데 신앙을 생각나게 합니다. 우리는 '저
희 행실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을 필요를 느낍니다. 이웃에 빛을 비추기 위하여!
디모데는 어떤 믿음의 사람일까? 무엇이 우리에게 본보기가 될까? 성경은 어떻게 말했는가? 추적해
봅시다.
1. 거짓이 없는 믿음과 신앙가정입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줄 확신하노라'(딤후 1:5)
정직, 성실(신실), 충성, 이러한 정신은 하나님의 청지기 된 우리에게 필수이며 이웃에 빛을 비추기 위
해 필수입니다.
재림교인들이 이웃에 어떻게 보여질까요! 재림교회가 이웃에 어떻게 보여질까요!
2. 좋은 평판이 있는 사람입습니다.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잇으니 그 모친은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디모데는 루스트라와 이
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니..'(행 16:1-2)
성도의 좋은 자질, 좋은 평판은 영혼을 구원하는 발판이 됩니다. 그러기에 디모데는 바울 사도의 "오
른 팔' 역활을 해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 사도에게 이상적인 전도활동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해 준 자
입니다.
좋은 평판은 이 세상에서 좋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평판입니다. 어떻게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을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보편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좋은 기질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정직과 상냥함입니다.
사람에게 주어질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은 '그가 매우 정직한 사람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냥함입
니다. 사람은 상냥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일하며 나눔을 갖
는 보통사람을 원하지, 재간이 있지만 얼굴을 찡그리며 고자세하며 싫은 내색을 하며 일하는 자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교회가 어떻게 보여질지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 충실한 심부름꾼(청지기)이었습니다.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롬 16:21)
사람이 자기 일에 충실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계 속에서 조화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모데는 심부름을 많이 했습니다.(행 19:22, 고전 4:17, 살전 3:2, 빌 2:19) 디모데는 우표와 같은 사
람이었습니다.
가장 훌륭한 사람은 우표와 같은 사람입니다. 우표는 2가지 일을 해냅니다.
1) 자기가 하는 일에 꽉 메어있습니다. 편지의 우표가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꽉 메어있는 것 같이 소
신을 다 할 때까지 물러나지 않습니다.
2) 보네어진 대로 갑니다. 어떤 사람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길은 하고싶지 아니하는 일에 대하여 어
떻게 하는가를 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은 교회에서 어떤 위치와 자세를 보입니까!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4. 뜻을 같이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디모데를 내가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이는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기 이밖에 내게 없음이니라'(빌 2:19-20)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
니 자식이 아비아게 함 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빌 2:21-22)
그래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가리켜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
노니...'(고전 4:17)라고 했다.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이라고...
디모데의 이 정신이 바울 사도의 동역자가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진정 복음전도에, 오늘날 교회살림에 예수님의 심부름꾼(청지기)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심부름꾼이 되는 것이 우리의 최상의 과업입니다.
그러하다면 예수님의 마음(빌 2:5절 참조)을 품지 못하면 예수님의 심부름꾼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어렵습니까? 우리 마음을 드리는 대로 주님께서는 기뻐 받으십니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이 예비함이 되리라'(딤후 2:20-21)
이 일을 사모하고 위하여 열심하고 기도하는 청지기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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