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하늘학문, 신학과 성경과 영감의 상식 이야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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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 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요삼 4절)
1. 성경상으로 보는 5가지 진리는 무엇인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성경, 율법, 이렇게 5대진리를 말했다.
영감과 계시는 영의 학문이다. 그러하다면 이 영어 학문을 성경을 통해서 분석해 보아야
한다. 성경의 진리가 바이올린이라면 5줄(5대진리)을 가진 최상의 화음이 우리가 바라는
진리의 분석이다. 수십만 딸라의 바이올린은 좋은 음을 낸다.
2. 성경을 어떻게 분석연구할 것인가?
어희(단어), 문단, 문장, 책, 해설, 역사적 연구, 원어, 고전, 등의 분야로 연구할 수 있다.
성경연구에는 명상의 많은 시간과 여유를 가지라. 영의 과학에 명상의 시간을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니다. 영의 부요함이 거기에 있다.
광맥을 찾아 수백 수천미터를 샅샅이 파고드는 예를 생각해 보라. 나의 마음의 건반이
바이올린이라면 주께서 친히 치시게 해보라! 그 화음은 내 마음의 건반을 하나님께 마낄
때 최상의 음이 난다.
3. '어휘'연구란 무엇인가?
로마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
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and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여기에 '변화'에 관한 두 단어가 대조적으로 나온다. 하나는 '동화'(conformed)이고, 또
하나는 '변형'(transformed)이라는 말이다. 소위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세상으로 부터 분
리되어 '변형'되라는 말이다.
이 두 단어가 이 문장을 똑똑하게 그 뜻을 밝혀준다. 그렇지 않는가!
그래서 이 두 단어가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방법과 이해를 나타내 보여준다. 성경을 대체적으로 이렇게 '어휘'(단어)적으로 연구하라.
이러한 연구에 있어서 성구사전과 성경주석은 필수적이다.
4. '문단' 연구란 무엇인가?
고전 15:9-10,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엿음으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 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여기에서 한 문단이 중요하다. '나의 나 된 것'(I am What I am), '하나님의 은혜로라'(by
the grace of God)
이 말씀의 문구가 이 성경절 이해의 열쇠가 된다. '과거에는 살인자요 배신자였는데 지금
나는 주님의 인정을 받는 나가 되었고 사도의 사명을 받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나외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너무나 소중하다. 그러면 우리도 그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나된 것'이 될 수 있지 않을까!
5. '문장'연구란 무엇인가?
전도 1:2-3,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
히 있도다'
역사적인 고찰에 의하면 자기 아내들이 희미한 거울 앞에서 화장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솔로몬은 죽을 텐데 그 일이 얼마나 허무한 일인가? 하는 것이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데는 온다는 말은 화려했던 아버지 다윗대왕의 40년 허무, 그리고 자기의 40년을 머
리에 떠올려 볼 수 있었다. 허무하다는 것이다.
고후 1:3-7' '찬송하리로다...줄을 앎이라'
여기에 '위로'라는 말이 10번이나 있다. 어떤 환경을 말하고 있는가? '환난', '고난'을 언
급하고 있다.
성경을 현미경적으로 만원경적으로 공부하면 진리는 더 밝게 빛나게 되어진다.(참조
고후 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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