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안디옥교회와 바나바, 그리고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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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부로와 구레네 성도들의 안디옥에서의 헬라인 전도
스데반 순교 이후 유대인이 흩어져 아직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는데 '구부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
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더했'습니다.(행 11:19-21)
부흥하는 기별이 무엇이었습니까? '주 예수를 전파하니...'(행 11:20)
2. 바나바 안디옥 파송
구부로와 구레네 성도들이 안디옥에 복음을 전도한 것은 유럽의 세계전도의 동기를 이루
었습니다.(11:19-21)
지도자들의 예루살렘회의가 안디옥에 바나바를 파송한 것은 정말 성공적인 일이었습니다.
(11:22)
바나바 없는 바울이 있었을 리 만무합니다.(11:25)
나중에 바울의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은 세계를 복음화 했습니다.
3. 안디옥교회의 중요성
1) 그리스도의 교회가 이방에 세워젔습니다.
2)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계화하는 일에 적절한 곳에 교회가 세워젔습니다.
3) 새 전도자들이 부름을 받았습니다.
4)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새 이름이 주어젔습니다.
5) 안디옥전도는 교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6) 바울 사도의 유럽전도의 전초기지가 되었습니다.
4. 바나바의 선택과 역활
바나바는 '권위자'(위로자)라는 이름의 뜻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회의가 바나바를 안디옥에 보낸 두가지 뜻은 무엇입니까?
1) 안디옥교회의 실정을 알아보고 지도하려고 했습니다.
교회란 처음 믿는 자가 견실해야 하고 처음 지도하는 자가 신임받을 수 있는 자라야 합니다.
2) 바나바는 구부로(지중해 연한, 그리고 안디옥에서 가까운 섬- 지금의 싸이프러스국)에서
탄생한 래위인(행 4:36-37)이었기 때문에 안디옥의 제반 문제를 파악하기 쉬었고 이방에서
의 유대인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5. 바나바는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 성도들에게 어떻게 권면했습니까?.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삶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있으라'
(행 11:23)
'굳은 마음' 곧 처음 받은 근거를 굳게 지키는 마음은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주께 붙어있으라'는 제2의 강조는 중요합니다. 아직 신앙이 어리고 과도기의 교회에 시련
이나 핍박이 언제 이르러 올지 모르는데 주께 붙어있는 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계 2:
4-5절 참조) 그래야만 성장할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도자였습니다.
오늘날도 그러합니다. 시험이나 유혹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원체이신 포도나무에 가지
로써 붙어있어야 합니다.(요 15:4-8)
'종교'라는 영어 단어 religion은 '신에게 접붙인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6. 이렇게 말한 바나바는 어떤 인품의 사람이었습니까?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24)고
했습니다.
'이에' 곧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기 때문에 라는 뜻인데 그래서 '큰 무리'가 더했는
데 바나바에게 더하더라 하지 아니하고 '주께' 더하더라고 했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유명해지지 아니하고 주님이 유명해질 때 교회는 부흥하게 되어집니다.
바나바는 비젼이 있는 지도자였습니다. '큰 무리'가 더하자 그것으로 만족하거나 자기 탓
으로 돌리지 아니하고 더 나은 미래의 교회를 꿈꾸었습니다.
7. 그래서 바나바의 바울 사도 산파역은 어떠했습니까?
바나바는 2차에 걸쳐 바울을 탄생시키는 산파역을 해냈습니다.
1) 사울의 회심 후 바나바가 사울을 사도들에게 소개했습니다.(행 9:27 참조)
2) 사울을 안디옥으로 다소에서 찾아왔습니다. (상동 11:23)
'바나바는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서 일년
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상동 26)
바나바+바울=큰 무리입니다. 여기서 바나바의 지도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촬스 어드맨 저서 165에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바나바가 헬라 도시에서의 활동능력
을 알았다. 사울에게 일을 매낀다면 자기는 미구에 그때 제 2인자가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아량이 큰 사람이 지도자다운 사람입니다.
둘은 안디옥에서 소위 연합전도를 편 것입니다. 여기 나타난 '큰 무리'는 '더 큰 무리'이지
요. 대형교회입니다. 나중에 안디옥은 유럽에서 가장 큰 5본산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8. 그런데 더 큰 교회의 사명을 다 하려면 이러한 내치도 중요하지만 밖으로 평판이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합니까?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상동 26)
교회가 그렇게 스스로를 부른 것이 아니라 밖에서 부터 그렇게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라는 뜻으로 불리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이것은 자신들을 그리스
도께 연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고귀한 이름이다.'(사도행적)
좋은 모본, 좋은 감화, 좋은 평판으로 제 1세기 기독교 불빛으로 이방에 나타난 것입니
다.
'안디옥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제자들의 모범은 오늘날 대도시에 살고있는 모든 신자들
에게 하나의 자극이 되어야 한다.'(사도행적)
9. 안디옥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도왔습니까?
예루살렘에 흉년이 들었을 때 오히려 안디옥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도왔습니다.(27-
30)
'안디옥에 있는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애를 통해 즐겨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
하여 ...소원을 두고'(빌 2:13) 일하기 원하심을 깨달았다.'(사도행적)
'오늘날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사업에는 성경의 진리의 살아있는 대표자들이 필요하다.'
사도행적)
10. 이 글을 읽고 오늘날 각 해당 지역선교나 세계선교에 이르기까지 생각하는 바가 있
으면 여기에 그 소감을 기술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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