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하늘학문, 신학과 성경과 영감의 상식 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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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이 다른 나라의 말로 번역된 관계로 그 성경 사본의 신뢰도가 떨어지지 않나요? 그것은 성
경의 영감성을 감소시키지는 않나요.
성경이 뭐라고 했는가 봅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믿는 자 속에 역사하느니라' 했지요. 의심없
이 믿고 따르면 될 것입니다.
요사이 최초의 잘못한 번역들을 원어로 잘 밝혀놓았고 믿을만한 성경주석들이 나오기 때문에 잘
듣고 연구하면 하등의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요.
2. 그래서 온전히 성경을 믿고 따를 수 있습니까?
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09:105)고 했습니다.
성경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
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했습니다.
3. 성경은 역사와 미래를 중히 여깁니까?
옳습니다. 지나간 날의 흔적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하심을 배울 수 있는데 이것이 성경역사이
고, 앞으로 세상이 되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어질 것이
기 때문에 미래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 신앙과 성경의 특징인데 이것이 예언이지요. 또 성경은 이
둘이 복합되어 있기도 합니다.
성경은 역사 이야기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
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롬 15:4)
성경은 예언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벧후 1:19)
'확실한 예언', '등불과 같으니',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고 했습니다.
어느 분이 어두운 밤에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는 딸을 위해 등불을 켜들고 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로길로 마중을 나갔다지요. 그런데 마주 오고 있던 분에게 부딛혀서 그만 언덕 아래로 딩굴어
떨어지고 말 았습니다.
이때 그분을 부딛힌 이가 언덕 아래로 내려와서 넘어진 분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넘어진 분이 말
했습니다. '아니, 불빛이 보이지도 않소!'라고. 이때 그이가 대답하기를 '들고 계신 등불은 꺼져있
었습니다!'고 했습니다. 그럼, 등불을 든 이는 등불이 꺼져있는 것도 몰랐을까요. 그렇지요. 볼 수
없는 분이었으니깐요!
예언은 하늘 가는 등불 역활을 합니다. 성경 말씀 대로 등불이 되는 예언을 잘 연구해야 실수없이
구원의 길을 가겠지요.
4. 성경을 잘못 해석할 수도 있나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벧후 1:20)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상동 3:16-17)고 했습니다.
성경을 사람의 지성과 이해로 풀어나가려는 시도가 이 세상에서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
경에 관한 한 잘못이지요. 성경은 성경 해석학이 있습니다만 대개 성경은 성경절로 대조연구해야
하지요.
5. 믿음이나 신학(신앙학)은 '형이상학'(metaphysics)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학문적인 용어인데 말하자면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저볼 수 없고 증명해 볼 수 없는 학문을 가르치지
죠. 신학이 그런 학문이지요. 이런 학문은 이 세상에 2가지가 있지요. 신학과 철학입니다. 철학은
추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신학은 추상적인 것 같은데 사실상 있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성령이 계시고 믿음이 존재하고 천사가 있으며 하늘이 존재하고 영원의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신학 혹은 성경에 대한 이해는 형이상학적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은데 믿는 자에
게는 믿음의 손에 쥐어진 자루와 같이 확실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
라"(고전 2:12-13)고 했습니다.
6.그러면 '형이하학'(concrete(physical) sicience)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예, 반대로 눈에 보이거나 만저볼 수 있거나 증명될 수 있는 학문을 가리키는 말이지요. 세상에 있
는 모든 학문(신학, 철학을 재외하고)은 다 형이하학이지요.
중요한 이야기는 인간 자체도 형이하학적인 동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이하학적인 학문에 익
숙합니다. 그래서 형이상학적인 신앙학은 성령의 감동으로 믿어지는 분야이지요. 이것이 우리가
갖는 신앙입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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