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3일간이나 있었다 하니 이게 믿어질 수 있는 말인가요?
페이지 정보
본문
성경 본문 말씀을 보실까요.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음으로 요나가 삼일삼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욘 1:17)
하나님이 '물고기를 예비하'신 것을 보니 하나님이 일으키신 이적이니깐 믿어야 하지 않겠어요.
예수님께서 이 요나의 이적의 예를 의심없이 인용(마 12:40)하시기도 했고 말입니다.
사람의 이성으로 생각하면 산소도 없는 밀패된 고래 뱃속에서 어떻게 3일간이나 있었겠느냐?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성적으로 만도 믿을 수 있는 근거도 있습니다.
1891년 가 고래탐험 도중 John Bartley는 고래에 먹힘 바 되어 고래 뱃속에서 하루 반 동안 있다가 구
출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771년 Marshall Jenkins는 한동안 고래 배속에서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연구한 바에 의하면 '여러 유형의 큰 물고기와 고래 뱃속은 생존에 충분한 산소를 복부 내에 공급한
다.'고 합니다.
여하간에 말씀 대로 믿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의심할 여지 없이 믿을 수 있겠지만 믿지 않고 의심하
기로 하면 이 보다 더한 것이라도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어로 번역된 성경(KJV)에는 '고래'로 되었지만 히브러어 성경 대로는 '물고기'로 되어있을 뿐 그
고기가 무슨 고기인지는 잘 모른다고 합니다.
또 하나 3일 3야 24시간의 온전한 3일 기간일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어 용례에 따르면
이 표현이 꼭 총 72시간이 되는 매일 24시간의 3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쉽게 입증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하다면 사람을 삼킬만한 큰 물고기 뱃속에서 이틀 남짓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러나 문장 대로 보면 이 일은 하나님이 행하신 이적행위이신 것이 더 분명합니다. 그렇지요!
- 이전글{해설} '목자의 시'(시편 23:1-6):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내 잔이 넘치나이다'(E) 13.04.07
- 다음글{해설} '목자의 시'(시편 23:1-6):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D) 13.04.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