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새로 쓴 팔복강해(마 5:1-11)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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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8절)<?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땅에 사는 사람들은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요 1:18 참조)다. 그러나 팔복의 후반에서 보면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8절)인데 저들은 ‘마음이 청결한 자’(상동)들이라고 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은혜의 나라에서 육안이 아닌 영안으로 보는 것이지만 장차의 영광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뵈올 것을 총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가 예수께 바라는 신앙에 있어서 만일에라도 최종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뵈옵지 못할 것이라면 그리스도인 경건과 소망은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아마도 주님이 갈릴리 어느 산자락에서 앞날의 소망을 이렇게 밝히셨을 때 주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주님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더욱 즐겁게 아멘으로 화답하지 아니하였을까. 이것은 그들의 기대치의 최고를 말씀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결국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의의생애는 ‘긍휼’을 이루고 ‘성결’을 이룬다. 그래서 복이 있고 하나님을 보기까지 한다. 하나님이 외초에 창조한 하늘나라는 무엇이나 청결하였다. 그러나 이제라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 ‘(야고보 3:17)하다. ‘더러운 것은 아무 것도 하나님의 성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곳 거민이 될 사람은 모두 이 세상에서부터 마음이 청결하여져야 할 것이다.’(산상보훈)
첫째 마음의 청결이란 무엇인가?
‘ “마음”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지성, 양심, 숨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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