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새로 쓴 팔복강해(마 5:1-11) ;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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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7)<?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의 근원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우리의 가치에 의해 취급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지 묻지 않으시고 우리를 가치있게 해주기 위하여 당신의 풍성한 사랑을 부어주신다…긍휼이 여기는 자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 안에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이 나타난다. 무한한 사랑이신 하나님과 일치되는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은 남을 교화시키기 위해서는 힘을 쓰되 남을 정죄하지는 않는다. 영혼 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는 결코 마르지 않는 샘이다. 그분께서 거하시는 곳은 어디나 자비가 흘러넘치게 될 것이다.’(산상보훈)
사랑이 많으신 주님은 팔복산에서 세상에서는 생소한 ‘긍휼’을 들어 설명하시면서 복이 있다고 하셨다. 이렇게 생소한 것을 복으로 가진자들은 역시 세상에서 생소한 사람들이 될 것이나 본질적으로는 세상이 이 생소한 ‘긍휼’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만족은 그리스도에게로부터 이르러온다.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 멸망을 내다보면서 ‘긍휼’의 눈물을 흘리셨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실 수 있는 동력이 되는 사랑과 긍휼사상 때문에 몸소 그 일을 해내실 수 있었으며 우리에게 복이 되게 했다.
‘긍휼’이란 무엇인가? 우리 말의 의미로는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영어의 ‘자선을 배푼다’는 eleemosynary는 팔복의 여기에 나타난 헬라어 ‘엘레에모네스’에서 유래했는데 ‘동정적인’, ‘자비로운’,’자애로운’이라는 뜻으로 그리스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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